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04.jpg

 
지난 4월 이후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프랑스가 급수제한 지역을 70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8일, 프랑스 농업경영인총연맹(FNSEA)의 발표를 따르면 프랑스 내 급수제한지역은 70개 지역에 이르며, 이는 프랑스 전체 면적의 73%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수제한이 선포된 지역에는 개인 수영장과 정원 관리 등을 위한 급수가 제한되고 농업용수의 확보가 우선적으로 보장되게 된다.

 같은 상황은 발육 초기에 있는  등의 밭작물 성장에  영향을 미쳐 유럽  곡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프랑스 남부 피레네 지방은 밀과 보리 등 전체 곡물의 50%가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본 것으로 보고됐으며, 올 한해 프랑스 전체 곡물 생산량이 15%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동물사육 농가 또한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가뭄 피해가 극심한 프랑스 북부의 소 사육농가에서는 소들에게 먹일 풀을 사기 위해 아직 제대로 성장하지 않은 소를 내다 팔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 지역 축산농가에 따르면 소들이 먹을 수 있는 풀의 양이 평년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풀을 사기 위해 어린 소를 도축하는 농가가 늘어나면서 인근 도축장에는 지난달에 비해 15%가량 도축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 열세 마리를 팔면 25톤 트럭 한 대 분의 건초를 살 수 있다.

나탈리 코시우스코-모리제 환경부 장관은 “프랑스의  부족은 위기상황에 처해있다.”라고 말하며 “물의 주요 소비자와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4월의 강수량은 1971년부터 2000년까지 30년간 평균 강수량의 3분의 1에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프랑스 북부지역은 50년 만에 가장 메마른 상태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4259 프랑수아 올랑드 약진, 마린 르펜 주춤. file eknews09 2011.07.11 3106
» 최악의 가뭄, 급수제한 70개 지역으로 확대.(1면) file eknews09 2011.07.11 2016
4257 프랑스 실업률, 또다시 증가추세. file eknews09 2011.07.04 1891
4256 프랑스 흡연인구 증가세. file eknews09 2011.07.04 2038
4255 프랑스인 절반, "DSK 정계 복귀 환영한다." file eknews09 2011.07.04 2579
4254 뚜르 드 프랑스 첫 구간, 필리페 질베르 우승. file eknews09 2011.07.04 3807
4253 탈레반 억류 프랑스 기자 2명, 18개월 만에 풀려나. file eknews09 2011.07.04 3035
4252 프랑스, 리비아 반군에 무기 제공. file eknews09 2011.07.04 1713
4251 크리스틴 라갸르드, IMF 총재 선출.(1면) file eknews09 2011.07.04 1716
4250 산업부 장관, "독일 원전 폐쇄 보류하라." file eknews09 2011.06.20 2991
4249 프랑스, 폭력사건 증가추세. file eknews09 2011.06.20 2617
4248 방사능 오염 일본산 녹차, 공항에서 압수 폐기. file eknews09 2011.06.20 5792
4247 재불 중국인, “치안 보장하라.” 대규모 시위. file eknews09 2011.06.20 3567
4246 시라크, 공금횡령 재판 9월 속개. file eknews09 2011.06.20 2995
4245 아프간 주둔 프랑스군, 62번째 사망자 발생. file eknews09 2011.06.20 2921
4244 파리-서울 2시간, 초음속 비행기 개발한다.(1면) file eknews09 2011.06.20 4639
4243 ‘DSK’는 잊어라, ‘프랑수아 올랑드’ 약진. file eknews09 2011.06.14 3410
4242 크리스틴 라갸르드, IMF 총재 대세론. file eknews09 2011.06.14 2310
4241 프랑스 교도소는 만원. file eknews09 2011.06.14 2948
4240 5월 교통사고 사망자,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 file eknews09 2011.06.14 3980
Board Pagination ‹ Prev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