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5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noriega.jpg

 

프랑스에서 7년형을 받고 복역 중인 비운의 독재자 마누엘 노리에가가 본국인 파나마로 송환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르 몽드를 비롯한 프랑스 주요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총리실은 프랑수아 피용 총리가 노리에가의 본국송환 명령서에 서명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 노리에가 측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노리에가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해 1개월 이내에 항소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항소할 계획이 없으며 오는 9월 8일에 있을 본국송환에 대한 최종심리 절차를 따를 것으로 알려졌다. 노리에가가 본국인 파나마로 송환될 경우 마약밀매와 돈세탁 혐의 이외에도 각종 인권탄압 등의 혐의 사실이 더해져 최소 20년형에 처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7월, 프랑스 파리 법원은 마누엘 노리에가 전파나마 대통령이 코카인 등 마약류 유통을 통해 벌어들인 300만 달러의 돈으로 파리에 호화주택 3채를 구입한 사실을 인정하고 징역 7년 형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에서 노리에가의 변호인들은 파리의 주택들은 노리에가 형제의 유산과 부인의 자산 등으로 구입했다고 주장했으며, 그가 전쟁포로인 점과 76세의 고령인 점, 오랜 수감생활로 병이 깊은 점 등을 참작해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법원은 이미 지난 1999년 같은 혐의의 결석 재판에서 노리에가에게 10년 형을 선고한 바 있다.
1981년부터 1989년까지 중미 파나마를 다스렸던 노리에가는 미국의 비호를 받으며 중남미 반미 세력을 견제하기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파나마 운하의 운영을 둘러싼 미국과의 갈등이 불거지고 비밀리에 쿠바와 리비아에 군사자금을 지원한 사실이 밝혀지자 이를 빌미로 파나마를 침공한 미군에 의해 압송돼 미국 감옥에 수감됐다. 당시 노리에가의 혐의는 돈세탁과 마약밀매 등이었으며 마이애미 교도소에서 약 20년 동안 복역한 뒤 지난 4월 프랑스의 요청에 의해 프랑스로 신병이 인도됐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88 아프간 주둔 프랑스군, 72번째 사망자 발생. file eknews09 2011.08.08 2992
» 노리에가, 파나마로 송환될 듯. file eknews09 2011.08.08 3506
4286 프랑스 신용등급, AAA 유지.(1면) file eknews09 2011.08.08 2383
4285 과속단속 경보기 사라진다. file eknews09 2011.08.01 3113
4284 프랑스 신차 판매량 지속적인 감소세. file eknews09 2011.08.01 2108
4283 알프스 지방, 늑대 사냥 허가한다. file eknews09 2011.08.01 9312
4282 메디아토르 희생자 배상기금 창설. file eknews09 2011.08.01 2424
4281 프랑스인 4분의 3, “바닷가 금연 찬성한다.” file eknews09 2011.08.01 3021
4280 리비아 반군, 프랑스 주재 대사 임명. file eknews09 2011.08.01 1780
4279 AF447기 사고, “조종사 과실 있다.”(1면) file eknews09 2011.08.01 1885
4278 메디아토르, 유럽연합 차원 정밀 조사 착수. file eknews09 2011.07.26 2167
4277 브르타뉴 녹조류, 이번에는 멧돼지 피해. file eknews09 2011.07.26 2465
4276 주차위반 벌금 17유로로 인상된다. file eknews09 2011.07.26 3921
4275 프랑스, 휴가 활용도 전 세계 최고. file eknews09 2011.07.26 3064
4274 집시 추방 1년, “달라진 것 없다.” file eknews09 2011.07.26 2623
4273 에어프랑스, 콩코드기 추락지역에 추모역 조성한다. file eknews09 2011.07.26 5150
4272 뚜르 드 프랑스, 카델 에반스 우승.(1면) file eknews09 2011.07.26 3750
4271 과속과 음주운전 증가추세. file eknews09 2011.07.19 3246
4270 프랑스 주식시장 올 들어 최저치 마감. file eknews09 2011.07.19 2829
4269 프랑스 대외 무역적자 최고치. file eknews09 2011.07.19 2321
Board Pagination ‹ Prev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