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8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파리의 국철 RER A 가 마침내 개축공사에 들어갔다. 30년이란 세월 동안 승객들을 위해 서비스 해 온 RER A 선의 이번 공사는 이 오랜 세월이 입증하듯 우연히 결정된 사안이 아니다.
RER A 선은 파리 시외 교통 수단의 25%를 차지할 만큼 파리 및 파리 주변에 살고 있는 프랑스 시민들에게는 중요한 이동 수단이 되어 왔다. 이 국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수는 하루에 백만에서 많게는 백 십만 명에까지 이른다.
안락함과 안정성  
7천 2백 만 유로를 예산으로 잡은 이번 리노베이션 작업으로 열차의 수명은 10 년 더 연장되고, 새로운 열차 기종으로 바꿀 경우(6억 유로) 보다 공사비용이 훨씬 적게 들게 되었다. 7천 2백 만 유로의 투자 액 중 55%는 열차 내부 공사, 25%는 조종실, 그리고 약 20%는 열차 기기에 각각 쓰여질 예정이다.
파리 교통 공사의 관계자 제롬 마르트르(J_r_me Martres) 씨는 지난 3일 “이번 공사에서는 무엇보다도 승객들의 안전과 안락함을 우선시 하였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열차 내부는 전체적으로 파스텔 톤의 컬러를 띠게 될 예정이다. 또 좌석은 노랑, 주황, 파랑, 초록 빛 컬러로 새롭게 태어난다. 한편 창문은 오른쪽과 왼쪽 모두에서 열고 닫을 수 있게 된다. 승객들의 배낭 및 각종 짐들을 놓아두게 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예전의 칸막이들은 좀 더 넓은 공간을 위해 사라졌다. 덕분에 6 백 개의 좌석 수를 확보하게 되었고 2000 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열차 조종사 또한 이번 개축공사로 좀 더 큰 조종실과 창문을 갖게 되었다.
승객들과의 인터뷰
지금은 총 RER A 열차들 중 4개 만이 선로를 달리고 있다. 매일 A선을 이용하는 안느(Anne)씨는 운 좋게도 리노베이션 한 열차를 타게 되었다. 그녀는 “조명이 이전보다 훨씬 나아요. 즐겁고 명랑한 느낌의 내부 컬러들도 좋습니다. 사람들이 이러한 것들을 보고 느끼며 좀더 청결해 져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A 선 이용자 씨리엘(Cyrielle, 19)씨도 “과거의 흔적은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예전보다 더 편안하고 안락해져서 참 기분이 좋아요. 밝고 깨끗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새로워진 RER A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열차 기자재 담당 쟝 삐에르 부드리(Jean-Pierre Boudrie)씨는 “창문을 비롯한 내부 곳곳에는 페인트를 칠하는 대신 플라스틱 소재로 된 얇은 막을 입혔습니다. 이것은 열차내부의 얼룩이나 각종 먼지를 최소한의 비용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라고 설명했다. 새로워진 RER A 열차의 장점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각 열차 내부에는 음성 및 영상 인포메이션 시스템이 장착되어 청각 장애자 및 시각 장애자들이 어디 즈음 왔는지 빠르고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휠체어 이용자들의 열차 탑승을 종전보다 훨씬 더 용이하게 했고, 자전거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프랑스=유로저널 ONLY 뉴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0
39 사르코지, 업무는 계속... file 유로저널 2006.06.01 2686
38 프랑스인 93%, 하루빨리 개혁 이루어져야... file 유로저널 2006.06.01 2606
37 동성연애자들의혈액은 No! file 유로저널 2006.06.01 3095
36 마르세이유에서 화재, 용의자 두 명 현재 조사 중... 유로저널 2006.06.01 2740
35 성폭행범, 핸드폰에 버젓이 사진 개재해... file 유로저널 2006.06.01 2762
34 “마리 앙뚜와네뜨(Marie-Antoinette)” file 유로저널 2006.06.01 22235
33 50대 일하기에 참 괜찮은 나이죠 file 유로저널 2006.06.01 2953
32 프랑스 중부와 알프스 편 file 유로저널 2006.06.01 3460
31 샹젤리제 의 루이뷔통 매장 영업, 일요일에도 ? file 유로저널 2006.06.01 3412
30 불만에 빠진 프랑스 병원 file 유로저널 2006.06.01 2691
29 인종차별 발언으로 유죄선고 받은 장-마리 르 펜 유로저널 2006.06.01 2695
28 위장등록으로 몸살 앓는 파리 소르본 대학 유로저널 2006.06.01 3047
27 오드리 또뚜(Audrey Tautou ) file 유로저널 2006.06.01 3059
26 프랑스 중부와 알프스 편 file eunews 2006.05.30 2867
25 불법 거주자, 파리의 성당에서 시위 eunews 2006.05.30 2814
» 파리 국철 A선 (RER A), 더 안락해지다... eunews 2006.05.30 3871
23 에이귀이에르 (Eygui_res) 에서의 공포… file eunews 2006.05.30 2769
22 파리 노숙자, 점점 많아져… file eunews 2006.05.30 3680
21 외국인들을 위해 힘쓰는 한 프랑스 유치원 file eunews 2006.05.30 3970
20 인종차별 논쟁의 대상이 된 프랑스 file eunews 2006.05.30 4165
Board Pagination ‹ Prev 1 ...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