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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0 22:32
아프간 병사의 총에 맞아 프랑스군 두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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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병사의 총에 맞아 프랑스군 두 명 사망
두 명이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의 총격에 맞아 사망했다. 이로써 지난 2001년부터 아프가니스탄에서 사망한 프랑스 군인은 모두 78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26명은 2011년 한 해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철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아프가니스탄 반군의 자살 폭탄 테러로 목숨을 잃은 프랑스 병사들을 애도하며 오는 2013년까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 중인 프랑스군 병력을 전면 철수하겠다고 밝혔다. 이틀 앞선 12일에는 아프가니스탄 주둔 프랑스군 철군 계획의 하나로 올해 안에 1천 명의 병력을 철수하겠다고 밝혔었다.
내용이 담긴 육성 녹음테이프를 공개한 바 있다. 빈 라덴은 이 녹음테이프를 통해 "프랑스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지 않을 경우 추가로 프랑스인을 납치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프랑스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은 이슬람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는 방법뿐이다."라고 덧붙였다.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이 같은 방침은 나토의 병력 이동 계획에 따라 이미 예정된 것이며 오사마 빈 라덴의 위협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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