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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1 15:23
프랑스, 겨울철 에너지 공급위해 원자로 직접 관리(8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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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겨울철 에너지 공급위해 원자로 직접 관리
프랑스가 내년 겨울에 충분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도록 원자력 그룹인 EDF의 원자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프랑스 정부의 에너지부 관리가 7월 27일 로이터 통신에 밝힌 바에 따르면 EDF의 56개 가정용 원자로 중 절반이 현재 계획된 유지 보수 및 부식 문제 해결 작업으로 인해 가동 정지 상태이다. 이로 인해 EDF그룹은 올해 생산량 전망을 반복적으로 하향 조정하고 있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럽 에너지 위기 속에서 다가오는 겨울에 대한 우려가 깊어졌다. EDF를 완전히 통제하는 과정에 있는 프랑스 정부는 8월 초 유지보수 작업 진행 상황과 원자로 가용성에 관한 월간 "모니터링 업데이트"를 수립하기로 전력회사와 합의했다고 관계자가 말했다. 그는 시장 운영자에게 원자로 상태에 대한 보다 투명하고 접근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감독을 강화하여 점차적으로 최상의 국제 관행에 따라 가용성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그는 정부의 목표는 프랑스가 "겨울을 버틸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전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강화된 모니터링이 전력에 부족에 대한 우려로 인해 기록적인 수준까지 오른 국가의 전력 가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고 말했다. 이달 초 이미 EDF의 84%를 소유하고 있는 정부는 기존 원자로를 수리하고 새로운 원자로를 건설하기 위한 투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97억 유로(98억3천만 달러) 규모의 바이아웃(Buyout clause) 계약으로 회사를 완전히 인수해 정부의 통제하에 둘 예정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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