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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16:27
2022년 프랑스 여름 기후 변화 기록에 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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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프랑스 여름 기후 변화 기록에 대책 마련 시급
2022년 여름은 여러 번의 폭염, 산불, 극심한 가뭄,격렬한 폭풍으로 특징지어지는 역대 최악의 기록적인 계절이었다. 이러한 극단적인 기상 현상은 프랑스인들 사이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면서 정부와 사회에 대책 마련을 강조하고 있다. 프랑스 언론 Météo France에 따르면, 이번 시즌 기온이 평년보다 2.3도 높아 2003년 이후 프랑스 본토에서 기록된 두 번째로 더운 여름이었다. 프랑스 국립 기상청은 또한 이번 여름이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반복이 되는 등 표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에너지 전환부 장관인 Agnès Pannier-Runacher도 France Inter에 출연하여 주요 기상 위험을 언급하며, 대형 화재, 폭염,극심한 가뭄,격렬한 폭풍 등으로 인해 '국민 건강의 악화 결과'를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역대 최악의 기록적인 계절이었으며 매우 명확한 문제라며 " 올해 여름은 아마도 우리가 경험했거나 앞으로 20년 동안 경험할 것 중 오히려 가장 시원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최근 여러 여론 조사에 따르면 더 많은 프랑스인들이 이번 여름의 기상 이변과 지구 온난화를 연관 짓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을 두려워하며 자신의 행동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허프포스트의 YouGov 여론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 10명 중 9명은 극단적인 기상 현상과 지구 온난화 사이의 연관성을 보고 그들의 행동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응답했다. Odoxa Institute는 France Bleu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프랑스인 10명 중 7명 이상(71%)이 기후 변화로 인해 개인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 지구 온난화는 극단적인 날씨 변화에 대한 불안을 점점 더 표현하는 프랑스인들에게 현실이 되었다. 이번 여름, 프랑스는 세 번의 폭염을 겪었다. 그 중 하나는 6월 초로 가뭄은 더위와 비가 내리지 않아 악화되었다. 격렬한 폭풍과 산불이 프랑스 전역의 여러 지역을 황폐화시켰다. 그러나 그는 “문제는 인식이 아니라 행동”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Jouzel은 "폭염으로 고생했던 2003년 여름 이후에도 우리는 또한 인식이 있었지만, 그 여름이 지나면서 정상적인 여름이 되었고 아무 대책 마련없이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갔다."면서 이번 여름의 영향이 또한 걱정만 하고 쉽게 잊어 아무 대책 없이 다시 일상의 질서가 될 것이다."고 비난했다. 연구의 주 저자인 Antoine Dechezleprêtre는 프랑스인들의 43%는 단순히 잘못된 정보를 통해 인류의 변화가 지구 온난화와 관련이 있다고 믿지 않고 있다. 그러나 다른 연구가인 Jouzel은 프랑스인이 인간이 지구 온난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 여전히 조금 느리다고 주장했다. 2021년 4월 오피니언 웨이(Opinion Way) 조사에서 "프랑스인 5명 중 1명(21%)이 지구 온난화를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후학자는 "어떤 사람들은 지구 온난화의 현실을 받아들이지만 지구 온난화와 인간 활동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받아들이지만 기술이 모든 것을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극도로 위험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여름의 고통을 경험한 더 많은 프랑스인들이 지구 온난화와 인간 활동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더 많은 걱정을 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25일에 발행된 Ipsos 여론 조사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는 인플레이션(33%) 다음으로 프랑스인(32%)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되었다. 투표소의 마티유 갈라드 국장은 트위터에 "지금까지 측정된 것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적응'이 아니라 '행동'을 '바꾸다' Météo France가 2022년 여름 보고서를 발표했을 때 "2050년까지 여름의 약 절반이 비슷하거나 더 높은 온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 가스 배출을 세계가 억제하더라도 유사할 것이다"고 예측했다. 점점 더 많은 프랑스인들이 "자신의 행동에 적응"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지만 Jouzel은 이것이 충분하지 않다면서 "우리는 더 이상 단순히 우리의 행동을 적응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행동을 바꿔야 한다. 프랑스인들이 이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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