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온실 가스 배출량, 2022년도에 2.5% 감소

 

지난 해 프랑스의 온화한 겨울 기온과 상승하는 에너지 가격에 영향을 받아 전체 온실 가스 배출량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는 기관인 Cipeta의 보고서를 인용한 france24보도에 따르면 2022년에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프랑스는 2030년까지 배출량을 1990년에 비해 40% 감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프랑스 대기 오염 연구를 위한 프랑스 전문가간 기술 센터(CITEPA)도 4월 3일 발표한 잠정 공식 수치를 인용한 르몽드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프랑스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다시 감소세를 보이면서 온실 가스 배출량이 2.5% 감소했다.  2020년 코로나19와 봉쇄 조치(-9.6%)로 인한 역사적인 하락 이후 2021년(+6.4%)에 상당한 반등을 경험한 바 있다.

그러나 작년의 변화는 대부분 예년과 마찬가지로 특정 상황 때문이었다는 분석이다.

CITEPA의 엔지니어인 Colas Robert는 "구조적 요인과 관련된 배출량의 영구적인 감소를 곧 관찰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해 9개월(-0.3%) 동안 거의 정체된 후,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배출량은 지난 분기인 10월 -9%, 11월 -11%, 12월 -5% 등 2021년 대비 급격히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주거/제3차 부문에서는 가스 및 석유 제품 가격이 상승하는 에너지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서, 가정과 기업의 에너지 절약, 소규모 산업의 천연 가스 소비 감소, 철강 공장의 석탄 및 철 금속 감소,목재 사용 증가 및 매우 온화한 겨울로 인해 화석 에너지 절약으로 배출량이 15% 감소하여 1990년 이후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 

특히 4-5월과 10-12월이면 화석 연료 소비의 급격한 감소로 온실 가스 배출량이 급감해왔다.

게다가, 2022년 10월은 프랑스에서 기록된 역대 가장 따뜻했으며, 11월 중순과 12월 마지막 2주까지 기록적인 기온이 유지되었다.

반면 에너지 부문의 배출량은 2022년에 8% 증가했다. 유지 관리상의 이유와 배관 부식으로 인해 전례 없는 수의 원자로가 폐쇄되면서 가스 및 석탄 화력 발전소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 

 CITEPA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요구로 인해 전기 소비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배출량은 또한 프랑스의 주요 배출량 부문(국가 배출량의 30%)과 탈탄소화 과정의 문제 지점으로 남아 있는 운송 분야에서 2% 증가했다. 항공 운송이 뒤를 잇는 도로 운송이 이러한 증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이후의 상승세를 반영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랑스 취재제보, 기사제공,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20 8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구인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8
7242 프랑스, 미국 IRA 대응위해 친환경 산업 보조금 지원 확대 편집부 2023.05.31 24
7241 프랑스, 유럽 자동차 보조금 지원 확대 계획 편집부 2023.05.31 33
7240 프랑스 최고헌법 기관, 연금개혁 국민투표 요구 기각해 file 편집부 2023.05.09 55
7239 프랑스 교도소, 수감자 수용 인원 120%로 사상 최고에 달해 file 편집부 2023.05.09 62
7238 프랑스 노조, 6월 6일에 연금 시위 및 파업 발표 file 편집부 2023.05.09 98
7237 프랑스 가뭄으로 일부 지방 급수 제한 실시해 file 편집부 2023.05.09 47
7236 프랑스 새 이민법안 도입에 수천 명이 반대 행진에 나서 편집부 2023.05.03 181
7235 프랑스 연금 개혁 반발, '반체제 세력 강화'로 마크롱 위협 편집부 2023.05.03 143
7234 피치(Fitch),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 'AA-'로 강등 편집부 2023.05.03 170
7233 프랑스 완성차 생산 지연으로 중고차 값 상승 편집부 2023.05.03 153
7232 프랑스 자동차 산업,차량용 반도체 공급망 문제로 혼란 편집부 2023.05.03 158
7231 프랑스, 제조업 온실가스 감축 및 지원에 50억 유로 투자 file 편집부 2023.04.25 58
7230 프랑스 출생아 수, 2022년 1.9만명 감소해 사상 최저 기록 file 편집부 2023.04.25 142
7229 프랑스, 국가 부채와 예산 적자 모두 EU기준 크게 웃돌아 file 편집부 2023.04.25 82
7228 마크롱 대통령, 연금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편집부 2023.04.25 35
7227 프랑스, 'EU 신재생에너지지침'에 '원자력' 역할 명문화 요구 편집부 2023.04.25 40
7226 프랑스 북부 드냉(Denain) 편집부 2023.04.11 45
» 프랑스 온실 가스 배출량, 2022년도에 2.5% 감소 편집부 2023.04.11 61
7224 프랑스 정부, 전기 스쿠터의 최소 연령을 14세로 높일 계획 편집부 2023.04.11 35
7223 검찰, 파리 지하철 대기오염 주장에 운영사 수사 편집부 2023.04.11 47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75 Next ›
/ 37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