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준비 착착

 

전 세계가 낭만의 도시 파리의 하계올림픽 개막에 집중하고 있다. 

프랑스 현지 언론 France24의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컴퓨터 시스템 오류를 피해 간 파리 올림픽 조직위가 금요일 개막식을 앞두고 파리의 따스한 햇살 아래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막식 장식은 점차 센 강변을 따라 공개되고 있다. 개막식을 6일 앞두고, 토요일인 7월 20일에 대표단을 실을 배들이 센 강에서 마지막 리허설을 진행했다. 

배협회  + 고시히카리 쌀.png

조직위원회(COJO)는 "리허설은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었다."면서 "여러 배의 항해, 간격과 타이밍 등의 주요 요소들이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개막식 퍼레이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마지막 순간까지 비밀에 부치기로 했다. 

퍼레이드는 오스테를리츠(Austerlitz) 역에서부터 에펠탑이 있는 트로카데로(Trocadéro)까지 6킬로미터에 걸쳐 센 강을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7월 22일 월요일에 마크롱 대통령이 올림픽 마을을 방문했다.

미라보(Mirabeau) 다리 근처 강 위에 떠 있는 검은 형태의 피아노나 생텍쥐페리 부두 아래 하얀 천으로 덮인 장식들은 행사의 예술적 표식으로, 엄격한 보안 조치가 이루어졌다. 

내무부 장관 제럴드 다르마냉(Gérald Darmanin)은 현지 언론 JDD와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안전에 대한 명확한 위협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 파리 도심과 강변은 봉쇄되었고, 해당 구역에 들어가려면 QR 코드나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이러한 이동 제한 조치에 불만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다. 

통제 지점에서 막힌 파리지앵들이 분노하는 장면들이 소셜 미디어에 등장하고 있으며, 유명 관광지를 방문할 수 없다는 사실에 놀란 관광객들도 철제 울타리에 둘러싸인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파리의 상인과 식당주인들은 그들의 단체 성명을 통해 길마다 통행을 차단해  "이 시기에 전례 없이 폭락한 매출과 방문객 감소를 경험하고 있다."고 항의하고 나섰다.

이런 불만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성화는 마르세유에서 출발한 이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끌어모으며 계속 진행 중이며, 일요일에는 마른 강변을 통과했다.

올림픽 마을에는 이미 2,000명의 선수가 도착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발표에 따르면 14,250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프랑스 대표단 부단장인 앙드레 피에르 구베르(André-Pierre Goubert)는 “일부 대표팀의 단장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들은 올림픽 마을을 아주 훌륭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직위 관계자도 "선수들이 선수촌을 아주 좋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2일에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했고, 토마스 바흐(Thomas Bach)는 이날 IOC 집행위원회의 14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9일부터 프랑스 수도에는 더위가 찾아왔으며, 기온은 약 30도에 육박하고 있다가 다행히도 21일부터 더위가 수그러들었다.

조직위는 당연히 개막식 날씨가 화창하고 비가 오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예보상으로도 화창할 것이라고 밝혔다. 

45,000명의 자원봉사자 중 일부가 7월 21일부터 마지막 교육을 받아은 대회 진행에 필수적인 도움을 제공할 준비를 완료했다.

교통 부문에서는 19일 저녁 몇몇 RER 노선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걱정이 되살아나긴 했지만, 공공기관들은 올림픽 기간동안에는 모든 것이 잘 진행될 것이라고 보장하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정수진 기자   sjjeong@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랑스 취재제보, 기사제공,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20 7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구인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8
7442 "마크롱-바르니에 정부" 반대 시위, 정치 침체 편집부 2024.11.11 19
7441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장 앞두고 8개의 종을다시 맞이해 편집부 2024.11.11 19
7440 극우 '마린 르펜', 2025년 새로운 총선 해산 요구 편집부 2024.11.11 22
7439 인텔, 전 세계적으로 약 18,000명의 직원을 감원할 계획 편집부 2024.08.15 383
7438 통신시설 파손시킨 '사보타주(sabotage)' 본격 조사 착수 file 편집부 2024.08.15 74
7437 파리 택시업계, 2024 올림픽으로 감소한 수익 보상 요구해 편집부 2024.08.15 404
7436 프랑스 신재생에너지 , 2030년까지 약 570 TWh 생산·사용 목표 발표에 논란 file 편집부 2024.08.15 404
7435 프랑스, 면허증이 필요 없는 도시형 초소형 전기차 인기 편집부 2024.08.15 94
7434 프랑스 좌파 정당들, 마크롱의 3 대 정책 폐지나 개선 예상 file 편집부 2024.07.25 475
»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준비 착착 file 편집부 2024.07.25 51
7432 비에유 샤뤼 페스티벌, 펑크 콘서트 이후 혐오 댓글이 폭주 file 편집부 2024.07.25 42
7431 올림픽 참가 이스라엘 선수들로 프랑스 정치권 논란 file 편집부 2024.07.25 49
7430 올림픽 앞두고 파리 공항 파업 극적 합의, 한숨 돌려 file 편집부 2024.07.25 40
7429 재정 적자 압박 받고 있는 프랑스, 올 가을 예산 협상에서 난항 예상 file 편집부 2024.07.25 37
7428 프랑스 정부의 제조업 발전 위한 '재산업화' , 경제 도약 밑거름 file 편집부 2024.07.11 55
7427 프랑스구매력, 유럽 다른 국가들보다 더 높아 file 편집부 2024.07.11 67
7426 프랑스 세 개 주요 정파, 모두 과반의석 실패로 정국 혼란 불가피 file 편집부 2024.07.11 56
7425 프랑스 총선, 막판 좌파 연합이 극적으로 국민집회 압도 file 편집부 2024.07.11 48
7424 파리 올림픽 주최측, 긴급히 2500개 냉각 시스템(에어컨) 준비 file 편집부 2024.07.11 277
7423 파리 세느강 올림픽 수영 경기, 폭우와 환경오염으로 '불확실' file 편집부 2024.07.02 43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5 Next ›
/ 37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