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penly.JPG

 

노르망디 북부 팡리 원자력 발전소 2호기에서 냉각수 유출에 이은 화재가 발생했으나 방사능 유출과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EDF가 발표했다.

지난 5일 오후, 노르망디 디에프 인근의 팡리 원자력 발전소에서 냉각수 유출에 이은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두 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냉각수가 유출된 부분인 순환장치의 연결 부분은 사고 발생 16시간 만인 다음날 새벽 4시에 완전 복구됐다.

EDF 측은 "원자로 인근에 있는 작은 기름 탱크에서 발생한 불은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두 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1차 냉각수 순환장치의 연결 부분에서 유출된 냉각수는 안전 통로를 통해 반응로 안으로 자동 회수되어 방사능 유출은 없었다." 라고 발표했다.

또한, 이 사고를 조사한 프랑스 원자력 안전청(ASN)은 이번 사고를 가장 낮은 사고 등급인 레벨 1’로 규정했다.

하지만 환경 단체들은 이번 사고가 반응로의 열을 내리는 첫 번째 냉각수 순환장치에서 발생한 점을 강조하며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환경운동 단체 그린피스의 원자력 에너지 전문가인 야닉 후슬레는 AFP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건은 중대한 사건이다."라고 단정하며 "첫 번째 냉각수의 순환의 문제는 반응로가 녹아내리는 대재앙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원자력 안전청은 모든 반응로의 냉각수 순환장치를 즉각 재점검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지난 2, 에릭 베송 산업장관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원자력 발전소의 수명을 최대 40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고 발표했다.

에릭 베송 장관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지난주 수요일 프랑스 내 원자력 발전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위원회를 연 뒤 이러한 결정에 도달했다.”라고 말하며 “사르코지가 원전의 수명 연장에 따른 안전기준 강화 방안을 주문했다.”라고 덧붙였다.

독일과 벨기에 등 인근 국가들이 잇달아 원자력 발전을 포기나 유보를 선언하고 나선 상황에서 이례적인 결정이다.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프랑스에는 현재 58개의 원전이 가동 중이며프랑스 내 소비 전력량의 75%를 원자력 발전으로 충당하고 있다.

한편,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선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오는 2025년까지 프랑스 내 58기 원자로 가운데 24기를 폐쇄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8
4519 프랑스 주류 소비 소폭 하락세. file eknews09 2012.04.23 2172
4518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프랑수아 올랑드 우승.(1면) file eknews09 2012.04.23 2178
4517 프랑스 일 년간 2.3% 물가 상승. file eknews09 2012.04.16 1599
4516 3월 교통사고 사망자 9% 감소. file eknews09 2012.04.16 995
4515 에쏜느 연쇄 총격사건 용의자 두 명 검거. file eknews09 2012.04.16 1619
4514 유전자변형 옥수수 생산자 협회, 국사원에 농림부 제소. file eknews09 2012.04.16 2303
4513 프랑스인 연간 장바구니 700kg, 탄소 배출량 1.4톤. file eknews09 2012.04.16 1211
4512 부르카 착용금지 1년, 300명 벌금형 file eknews09 2012.04.16 2414
4511 프랑스 대선 D-7, 사르코지 지지율 하락, 올랑드 역전세.(1면) file eknews09 2012.04.16 1567
4510 프랑스인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는 '오리 가슴살'요리. file eknews09 2012.04.10 2898
4509 카페 등 공공장소 흡연 증가추세. file eknews09 2012.04.10 1135
4508 사르코지 에스코트 차량, 시속 190km 과속 단속. file eknews09 2012.04.10 2881
4507 프랑스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file eknews09 2012.04.10 1278
» 팡리 원전 2호기 화재, 방사능 유출 없어. file eknews09 2012.04.10 2344
4505 부활절 예배 도중 교회 붕괴, 어린이 1명 사망. file eknews09 2012.04.10 1091
4504 에쏜느, 네 번째 총격 사건으로 47세 여성 사망.(1면) file eknews09 2012.04.10 1113
4503 프랑스 정부, 셰일가스 추진 위원회 설립. file eknews09 2012.04.01 1408
4502 프랑스 의약품 소비율, 유럽 내 최고치. file eknews09 2012.04.01 1240
4501 DSK, 매춘 혐의로 기소돼. file eknews09 2012.04.01 1131
4500 향수 명인 겔랑, 인종차별 발언으로 6천 유로 벌금형. file eknews09 2012.04.01 1621
Board Pagination ‹ Prev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