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91.jpeg

 

누구나 빌려 타는 자전거 시스템으로 안정기에 접어든 벨리브 서비스가 이번에는 대대적인 도난사건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16, 벨리브 시행사인 JCDecaux에 따르면, 파리 18구와 19구를 중심으로 도난사고가 급증하여 정거장이 거의 비는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에서는 자전거의 도난은 물론 정거장과 관련기기가 파괴되는 사건도 비일비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도난당한 자전거의 상당수는 19구의 뷔트 쇼몽 공원 인근에 버려지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는 잠금장치에 의해 거리 곳곳에 정차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옹 지역 벨리브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지난 2007 7 15일 처음으로 파리에 도입된 벨리브는 고의적인 훼손과 도난, 고장 등으로 인해 심각한 수난을 겪고 있으며 각종 캠페인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사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JCDecaux의 알베르 아세라프(Albert Asséraf)에 따르면 2010년까지 3년 동안, 2만 대의 자전거 중 1 8천 대의 자전거가 인위적으로 깨지고 불에 타는 등의 훼손을 입었으며 모두 8천 건의 도난사고가 발생했고, 매일 15백 건의 새로운 수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한 손실액은 85십만 유로에 이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상승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통계는 리옹과 툴루즈, 마르세유 등 다른 지역 벨리브의 운영상황에 비해 극심한 수준이며 대표적인 문제 중 하나인 자전거 도난의 경우, 파리에서 발생한 도난 건수가 리옹에 비해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에 따른 사용자의 불만도 증가해 지난 1년 반 동안 무려 3.257건의 민원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행사의 한 관계자는 "파리에서는 이제 머지않아 제대로 굴러가는 자전거를 타기가 어려워질 것이다."라고 푸념했다. 현재 파리지역 1,450개 정거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벨리브는 파리 외곽 인근 29개 도시로 확장되는 중이다.
작년 10월 벌어진 TNS Sofres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벨리브 시스템에 만족감을 표하는 응답자는 46%로 일 년 전인 2010년의 55%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12 프랑스 장관들, ‘휴가는 가까운 곳으로.’ file eknews09 2012.07.30 2426
4611 무디스, PSA 푸조 신용등급 강등. file eknews09 2012.07.30 2004
4610 이민법, 장기체류증 신설한다. file eknews09 2012.07.30 3159
4609 르노, 전기차 시판 내년으로 미뤄져. file eknews09 2012.07.30 2480
4608 프랑스 실업률, 14개월째 증가세. file eknews09 2012.07.30 1950
4607 자동차 환경보조금, 최대 7천 유로 지원 방침.(1면) file eknews09 2012.07.30 2544
4606 공공 수영장 세균 감염률 높다. file eknews09 2012.07.23 2570
4605 2020년 가정용 전기요금 연평균 1,300유로까지 오른다. file eknews09 2012.07.23 3344
4604 8월 1일부터 주택 임대료 통제한다. file eknews09 2012.07.23 2060
4603 올랑드 지지율 지속적 내림세. file eknews09 2012.07.23 1863
4602 올여름 익사사고로 137명 사망. file eknews09 2012.07.23 2623
4601 바캉스 인파, 409km 구간 극심한 정체. file eknews09 2012.07.23 2078
4600 수압 분사식 셰일가스 추출 계속 금지한다.(1면) file eknews09 2012.07.23 2580
4599 프랑스인 90%, 휴대용 음주측정기 기대 효과 없다. file eknews09 2012.07.16 4049
» 벨리브, 파리 18구에서 도난사고 급증. file eknews09 2012.07.16 2584
4597 청년층 4분의 1, 바캉스 떠나지 않는다. file eknews09 2012.07.16 2112
4596 프랑스인 62%, ‘병역의무제 필요하다.’ file eknews09 2012.07.16 2112
4595 프랑스 내 반이슬람 활동 하락세. file eknews09 2012.07.16 2013
4594 국민전선(FN), 마돈나 고소할 듯. file eknews09 2012.07.16 2823
4593 올랑드, 트위터 게이트 관련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 발언.(1면) file eknews09 2012.07.16 2254
Board Pagination ‹ Prev 1 ...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