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12596.jpeg

 

프랑스 남서부와 중부, 북동부 등 33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 1916시경, 디종 북쪽 샤띠옹-쉬르-센느의 최고기온이 섭씨 42도를 기록했으며 남부 끌레르몽-페헝의 최고기온도 39도를 기록하면서 최고기록에 육박했다. 지난 1985년 겨울 최저기온이 영하 41도까지 내려가면서 프랑스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기록됐던 쥐라 산맥 무트의 기온도 34.1도까지 치솟았으며 파리의 기온은 37.6도에 달했다. 당시 프랑스 기상청은 이날 18시경 파리의 기온이 39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번 폭염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프랑스 동부 산악지대의 기온이 급격히 상승한 것이다. 해발고도 1,850m인 사부아 지방의 발 디제르는 최고기온이 28도에 달했으며 알프스 지방 해발 1,150m에 위치한 바르셀로네트의 기온도 34도를 기록했다. 해발 3,500m에 위치한 몽블랑 인근의 에귀유 뒤 미디도 13.4도까지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난 1998년의 최고기록에 육박했다.

또한, 대부분의 남부지방은 밤이 되어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으면서 극심한 열대야를 겪었다. 휴양도시 니스의 최저기온은 27.3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았으며 툴루즈의 밤 기온도 최저 23도에 머물렀다. 이날 새벽 5시경 리옹의 최저기온은 25.6도였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프랑스 중부의 소도시 몽지브레의 기온이 42.3도를 기록하면서 프랑스 북쪽 절반 지역의 기온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파리의 최고기온도 38.4도까지 오르면서 지난 15일의 최고기온을 경신했었다.

한편, 지난 2003년 여름에는 사상 초유의 폭염이 몰아닥치면서 유럽 전역에서 3만 명, 프랑스에서만 1 5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었다. 사망자 대부분은 여름휴가를 떠나지 않고 집 안에 머물던 노약자들이었으며 당황한 보건 당국은 뒤늦은 안전대책을 마련하느라 진땀을 흘려야만 했다.
지난 2006년에도 프랑스를 비롯하여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 벨기에 등지에 몰아닥친 폭염으로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19
4639 프랑스 경제 불평등 완화추세. eknews09 2012.09.03 2182
4638 파리 관광객 최고기록 경신. file eknews09 2012.09.03 4361
4637 프랑스 대기오염, EU 권고수준 크게 웃돌아. file eknews09 2012.09.03 4059
4636 세계 대학평가에서 프랑스 8위에 머물러. eknews09 2012.09.03 2447
4635 프랑스 검찰, 아라파트 전 팔레스타인 수반의 독살의혹 조사한다. file eknews09 2012.09.03 2549
4634 프랑스 대졸자 구직난 심각. file eknews09 2012.08.20 1674
4633 프랑스인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1.4톤. file eknews09 2012.08.20 1761
4632 올랑드, 쉐일가스 반대 시민단체 대표 만나. file eknews09 2012.08.20 2376
4631 인터넷 자동차 판매시장 신장세. file eknews09 2012.08.20 2667
4630 주택 거래량 7개월째 내림세. file eknews09 2012.08.20 1923
4629 프랑스인 대다수, 기차요금 ‘비싸다.’ file eknews09 2012.08.20 2002
» 프랑스 전역 33개 지역 폭염주의보 발령.(1면) file eknews09 2012.08.20 1969
4627 올가을부터 세느강 좌안 하상도로 폐쇄 file eknews09 2012.08.13 6492
4626 가스요금 올겨울부터 18개월간 오른다. file eknews09 2012.08.13 6392
4625 봄철 악천후로 농산물 가격 상승한다. file eknews09 2012.08.13 1771
4624 프랑스 경기후퇴 진입할 전망. file eknews09 2012.08.13 1828
4623 프랑스 정부, 차량용 연료가격 동결할 듯. file eknews09 2012.08.13 1830
4622 2012년 과속 과태료, 최고기록 예상된다. file eknews09 2012.08.13 2711
4621 올랑드의 100일, 프랑스인 54% ‘불만족’.(1면) file eknews09 2012.08.13 1580
4620 야닉 노아, 프랑스인이 가장 선호하는 인물 1위에 꼽혀. file eknews09 2012.08.07 4417
Board Pagination ‹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