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0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모두를 위한 결혼 반대 단체들, 올랑드와 직접 면담

 

 

2489731_photo-1358439473079-2-0_625x390.jpg 

(사진 : 르파리지앙)

 

사상 최대 수준의 인원이 참여했던 지난 13일의 대규모 시위에 이어,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반대하는 단체들은 대통령 프랑수와 올랑드와의 직접 대화를 요구해왔고, 이것이 받아들여져, 1월 25일(금) 엘리제궁은 이들은 맞이할 것으로 르빠리지앙지가 전했다.

 

엘리제궁은 이 단체들의 대표와의 직접 대화를 대통령이 받아들였고, 이는 이들과의 협상을 통한 타협점을 찾기 위한 것이기 보다는

모두를 위한 결혼이 반드시 법으로 채택되어야 함을 이들에게 강력하게 설득하기 위함이라고 엘리제궁의 대변인은 덧붙였다. 이 협회는 모두를 위한 결혼 법제화의 연기와 함께 이 법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13일의 집회를 지휘했던 동성애자 결혼 반대 운동의 대표 프리지도 바르조(Frigide Barjot)는 대통령과의 직접 면담의 결과에 따라 다음 집회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만일 이 법안이 연기되지 않는다면 새로운 집회가 곧바로 있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13일, 주최측이 들인 경비만 1백만유로, 동원된 버스 30대, TGV 5대, 자원봉사자 1만명의 대대적인 집회에는 최소 38만명(경찰집계)이 참여했고, 이들은 현재 휴식기간 중이던 샹드 마르스 주변의 잔디를 크게 훼손하여 파리시는 이 집회단체들에게 잔디 훼손에 대한 대가로 10만유로를 청구한 바 있으나, 이들은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이를 배상할 것을 거부한 바 있다.

 

프랑스 카톨릭 추기경이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근친상간이나 일처다부제로 나아가는 문란한 가족, 성관계로 이어지는 봇물이 될 거라는 자극적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지만, 이러한 발언은 카톨릭 신자들의 적극적인 <모두를 위한 결혼법> 반대에 불을 붙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카톨릭교회의 강력한 조직력을 등에 업은 <모두를 위한 결혼법> 반대의 목소리가 예상보다 점점 거세어지는 상황에서, 올랑드 대통령이 과연 당초의 법안에서 후퇴하지 않고끝까지 관철해 나갈지가 주목된다. 

 

[프랑스 유로저널 정수리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4779 막 내린 제 40회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발 file eknews09 2013.02.04 3777
4778 프랑스 군대, 테러세력을 말리 북부지역에서 몰아내다. file eknews09 2013.02.04 2450
4777 파리여성들 드디어 합법적 바지 착용 허용 file eknews09 2013.02.04 2638
4776 쟝 사르코지, 파리 12대학에서 법학 강의 맡아 file eknews09 2013.02.04 3300
4775 모두를 위한 결혼법 1조 국회 통과. file eknews09 2013.02.04 3356
4774 PMA(인공수정)를 통해 태어나는 아기, 매년 2만2천명 file eknews09 2013.01.28 5087
4773 연극 <두 한국의 통일> 국립 오데옹 극장에서 상연 file eknews09 2013.01.28 2193
4772 이성애자, 동성애자 모두 함께 <연대의 키스를> file eknews09 2013.01.28 4557
4771 사회당 시장, 집시 어린이들을 체육관으로 보내다 file eknews09 2013.01.28 2600
4770 사망을 야기하는 제3세대 피임약 : 프랑스 검찰 수사 착수 file eknews09 2013.01.28 6119
4769 외국 감옥에 갇힌 프랑스인, 2215명 file eknews09 2013.01.28 2937
4768 플로랑스 까세, 인질이었나 단순 수감자였나 (1면) file eknews09 2013.01.28 6784
4767 폭설로 프랑스에서만 7명 사망 file eknews09 2013.01.21 3158
» 동성애결혼법 반대 단체들, 엘리제궁에서 직접 대통령 면담 file eknews09 2013.01.21 4054
4765 DSK, 뉴욕 소피텔 성폭력 사건 매듭 file eknews09 2013.01.21 2906
4764 파리 초등학교 교사 전면 파업 file eknews09 2013.01.21 3358
4763 빈곤과의 전쟁 선포 - 2라운드 file eknews09 2013.01.21 2997
4762 1.56m² 짜리 아파트에 17년 동안 살았던 남자 (1면) file eknews09 2013.01.21 3126
4761 프랑스인 65%, 말리내전 군사개입 지지 file eknews09 2013.01.21 2192
4760 <모두를 위한 결혼법> 대규모 반대 집회 file eknews09 2013.01.14 3010
Board Pagination ‹ Prev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