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5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494667libe.png

(사진 : 리베라시옹)

 

 

 

앙제(Angers)에 있는 패스트푸드 음식 체인점 서브웨이(Subway)의 주인이,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나온 커플 메뉴를 오직<남자-여자> 커플에만 판매한다고 써붙이면서 소동을 빚었다.

 

연인들의 축제인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패스트푸드 음식점인 세브웨이는, 이성 커플에게만 판매하는 14유로 짜리 커플 메뉴를 만들어서 팔았다. 동성애 결혼 법이 하원을 통과하였긴 했지만, 아직 상원(Sénat)의 동의를 얻지는 못한 상태라는 이유를 들었다고 리베라시옹지는 보도했다. 다음날 아침, 한 네티즌이 이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동성애단체들의 분노를 샀고, 프랑스 서브웨이 본사는 “이 사건을 심각한 사태로 간주하겠다” 고 발표하기에 이른다. 문제를 일으킨 50대의 주인은 사태가 심각해지자 종적을 감추었다.

 

서브웨이 본사는 이 안내판을 즉시 제거하도록 지시하고,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당장 매장 문을 닫도록 하였다.

해당 지역에 있는 동성애협회는, 이 주인을 상태로 성적 성향을 이유로 손님을 거부하는 차별을 행한 것에 대하여,

고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전체에 402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 서브웨이 그룹은, 해당 매장에 심각한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히며, 그 매장에서 행한 일은, 1965년 한 학생에 의해 미국에서 설립된 그룹의 원칙에 완전히 위배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리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4799 프랑스 월평균 실업수당, 980유로(약145만원) file eknews09 2013.02.25 5063
4798 교육부장관 뻬이용, "여름방학 6주로 축소 검토" file eknews09 2013.02.25 2570
4797 프랑스 각종 전시회 정보 file eknews 2013.02.19 7219
4796 2014년, 파리 여자 시장 탄생? file eknews09 2013.02.18 10656
4795 재범 방지를 위한 대안 형벌 검토하는 프랑스 법무부 file eknews09 2013.02.18 11372
4794 일드프랑스 지역, 프랑스에서 가장 출생률 높아. file eknews09 2013.02.18 6619
4793 이혼한 두 아빠, 자녀를 만날 권리를 요구하며 기중기 시위(1면) file eknews09 2013.02.18 7121
4792 770억유로 : 2012년 프랑스 관광수입 file eknews09 2013.02.18 5199
» 서브웨이(Subway)의 동성애 차별 메뉴 file eknews09 2013.02.18 4578
4790 말고기 스캔들의 핵심, 스팡게로사의 노조 관계 장관 방문 file eknews09 2013.02.18 2597
4789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 얼굴을 찾았다? file eknews09 2013.02.11 20550
4788 프랑스에선 얼마를 벌어야 부자 소리를 듣나? file eknews09 2013.02.11 10560
4787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고기 스캔들 file eknews09 2013.02.11 14959
4786 영화관에 등장한 1등석 file eknews09 2013.02.11 11382
4785 샴페인(Champagne)에서 나온 것만이 샴페인이다. file eknews09 2013.02.11 5825
4784 튀니지 반 프랑스 시위 <프랑스는 간섭마라 > file eknews09 2013.02.11 6767
4783 난관에 부딪히고 있는 초등학교 개혁 (1면) file eknews09 2013.02.11 3677
4782 구글, 프랑스에 6천만유로 기금 지원 합의 file eknews09 2013.02.05 3392
4781 전자파 방지법 국회논의 거부한 플뢰르 뺄르랭 장관(1면) file eknews09 2013.02.04 3824
4780 사르코지, 이슬람 거부의 이혼소송 맡아 변호사 복귀 file eknews09 2013.02.04 2939
Board Pagination ‹ Prev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