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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최대의 농업국 프랑스에게 매년 열리는 농업박람회는 매우 중요한 행사이다.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은 지난 토요일 열린 제50회 농업박람회에 여느 대통령들과 마찬가지로 참석하여, 개막식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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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람회에 참석한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 (사진 : AFP)

 

 

그는 이 자리에서 최근 프랑스 기업으로 인해 빚어진 말고기 스캔들을 상시시키며, 소비자들이 정확한 식품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조리된 모든 식품들에 들어간 고기들에 대해서는 명찰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스테판 르폴 농업부 장관은 최근 유럽위원회가 프랑스 정부가 원하는 바대로 유럽 내에서 수출되는 육류에 정확한 산지와 부위 등에 대한 명찰을 부착하도록 하는 규칙을 적용할 수 있도록 요구할 것을 약속했다. 프랑스는 현재 독일과 영국등의 합의를 얻은 상태이나, 북유럽 국가들을 비롯한 몇몇 나라들은 여전히 이에 동의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 농업박람회는 전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가 농민대회에서 만난 한 농민이 그의 악수를 거절하자, “꺼져버려. 이 멍청아 ”라는 유명한 발언을 했던 바로 그 곳이기도 하다. 이 문구는 사르코지 집권 기간 내내 그를 비난하는 상징적인 부메랑이 되어 집회현장에서 널리회자되기도 했다.

 

이날 농업박람회에 들른 한 어린아이가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에게 “사르코지는 어디있냐?”고 묻자, 올랑드는 “사르코지? 너는 그를 다시는 보지 못할거야”라고 답함으로써, 적지 않은 반응에 휩싸였다. 특히 사르코지가 속한 우파 정당 UMP는 대통령의 적절하지 못한 농담을 비난하고 나섰다. 이로써 농업박람회는 프랑스 대통령들의 실언을 이끌어 내는 장소로서의 전통을 이어간 셈이다.

 

 

정수리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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