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Sans titre.jpg

(사진 제공 : AFP)

 

차량안에 탑승하고 있던 아이를 모른체 견인을 시행한 사건이 두 차례 연속적으로 일어나 시민들의 우려가 가중되는 가운데 파리 지역 견인 차량 보관 업체 관련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진술이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엥은 지난 주 갓난 아기가 탑승한 차량과 9살된 어린이가 잠들어 있는 차량을 견인한 두 사건을 잇달아 보도한 바있다. 이것은 이익업체와 경찰간의 감독이 견인 업체에 대한 압력으로 번지며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의 장본인 중 한명인 파리 16구의 견인 업체 직원은 실적에 대한 무거운 압력을 토로했다. 그는 직원 한명당 매달 171, 다시말해 매일 최소 12대의 차량을 견인해야 하는 할당량까지 배정되어 있다고 그는 말했다. 심지어 감시 카메라가 장착된 견인차량을 통해 하루 11시간의 근무시간 내내 감시 받는 것과 다름없다고 토로했다.

 

견인 업무는 보통 여성 주차 단속원과 한팀이 되어 이루어 지는데, 이는 주차 단속원들이 불법주차 차량을 인지하고, ‘견인 예정딱지를 붙이면 견인팀이 차량을 인도하는 형식이다. 이때문에 견인 업체 쪽에서는 차량안에 승객 탑승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주차 단속원들의 몫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지난 2012년 일드 프랑스 지방 회계법원이 벌금 총액 수치가 점점 낮아지는 것은 주차 단속원들이 제대로 일하고 있지 않다는 식의 보고를 가진것을 계기로 주차 단속원들에게 행해지는 압력 역시 적지 않은것 역시 사실이다.

 

파리 경찰청의 2012년도 통계에 따르면, 파리 시내에서만 하루 약 700여대의 차량 견인이 이루어 졌으며, 이는 개인당 126유로의 벌금 납부로 이어진다. 이로 인해 거두어 들인 약 3 4백만 유로의 벌금은 정부측에서 50퍼센트를 차지하고, 나머지 50퍼센트로  견인 차량 업체, 지방 그리고 교통 조합에서 나누어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경찰측은 견인 업체측에 가한 압력 사실에 대하여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르파리지앵은 전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파리시내에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에 대한 문제점이 다시 거론되고 있으며 더 심각한 것은 10년 안에 250,000에서 150,000여대의 주차공간이 더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다. 이는 오로리브(Autolib)와 벨리브(Vélib)를 위한 공간 확보가 주된 원인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영아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487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 3명 추가 발견, 프랑스 보건 당국 비상 (1면) file eknews09 2013.05.13 2420
4878 프랑수와 피용 프랑스 전 총리, 2017년 대선 출마 선언 file eknews09 2013.05.13 2228
4877 낭트 신공항 건설 반대 25km인간띠 시위 file eknews09 2013.05.13 2338
4876 프랑스 학부모 63%, 여름 방학 기간 단축 원해 file eknews09 2013.05.13 3066
4875 프랑스 자동차 총 생산량, 지속적 하향세 file eknews09 2013.05.13 2741
4874 자녀와의 면접 교섭권 주장하며 4인의 아버지 오흘레앙 대성당에서 시위 file eknews09 2013.05.13 2192
4873 오는 7월 예정된 프랑스 담배값 인상 가을로 미뤄져 file eknews09 2013.05.13 3951
4872 유럽 연합, 프랑스 재정 적자 비율 3% 미만까지 2년 예상 (1면) file eknews09 2013.05.06 2487
4871 프랑스 사회당의 메르켈 총리 비방 발언 file eknews09 2013.05.06 2221
4870 프랑스 정부 개입으로 야후사의 데일리모션매입 프로젝트 전면 중단 file eknews09 2013.05.06 4159
4869 의료 규정에 어긋나는 인공 관절 버젓이 사용되고 있어 file eknews09 2013.05.06 2355
4868 까흘라 브루니, 발레리 트리에흐바일러 보다 지출 많았다 file eknews09 2013.05.06 2478
» 파리 지역 견인 차량 한대당 하루 최소 12대 의무적으로 견인해야... file eknews09 2013.05.06 2728
4866 병든 오리에게서 푸아그라를 ? file eknews09 2013.05.06 2664
4865 프랑스 실업률, 사상 최고 기록 (1면) file eknews09 2013.04.29 5775
4864 올랑드 대통령의 첫 중국 공식 방문 file eknews09 2013.04.29 1669
4863 리비아 주재 프랑스 대사관 습격 file eknews09 2013.04.29 1910
4862 프랑스 시민 70%, 5월 중 대규모 시위 예상 file eknews09 2013.04.29 1724
4861 제 1회 동성 결혼 박람회, 파리에서 개최 file eknews09 2013.04.29 4380
4860 알프스에서 5월의 스키를 즐긴다 file eknews09 2013.04.29 1745
Board Pagination ‹ Prev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