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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흘레앙 대성당 / 사진 : AFP)

 

오흘레앙 대성당의 지붕에서 시위중인 4명의 아버지의 농성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이혼 후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자녀들과의 만남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에대한 규탄의 방편으로 이와같은 행동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 채널 M6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 외에도 한 명의 여성을 포함한 5명의 부모들이 오후동안 그들의 집회를 함께한 후 먼저 내려왔다.

 

개인적인 이유로 농성에서 돌아온 쟝 르바일씨는 위에 남은 4인은 밤을 보낼 채비를 하고있으며, 아직 내려올 의사가 없음을 전했다. 이번 시위를 벌인 9명의 부모들은 이날 오후 루아레(Loiret) 지역 도지사의 방문을 허락한뒤 면담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했다.

"우리가 원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당국의 지원을 약속받았으며, 이같은 사실은 프랑스 정부측에게도 전달될 것이다"라고 르바일씨는 밝혔다. 아직 위에 남아있는 4명의 아버지들은 본인들이 원하는 법원의 판결이 며칠 안으로 내려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 전에는 시위를 중단할 의사가 없음을 덧붙였다.

 

이들 시위그룹은 이혼한 부모로서의 공동 양육권법으로서 보장되는 양쪽 부모간의 동등한 권리를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 부모의 이혼 1년후 30%의 아이들은 양육권을 맡지않은 쪽의 부모와 더이상 만남을 가지지 않으며, 이 중 아버지의 자리가 박탈당하는 경우가 80%에 이른다고 르바일씨는 주장했다. 뒤이어 그는 주거지를 소유하고 자녀의 양육을 맏은 쪽 부모가 다른 한쪽 부모의 자녀 교섭권을 거부할 경우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게 되어있는 현제도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하며, 본인들이 원하는 것은 합법적인 절차에 따른 정당한 대우라고 밝혔다.

 

브로타뉴, 로랜느, 페리귀 지방등 프랑스의 다양한 지역에서 이날 농성을 위해 모인 이들은 오흘레앙 대성당 정면 지붕 위 옥상에서 플래카드등을 준비해 시위를 시작했다. 지난 2월 낭트(Nantes)지역에서 있었던 한 이혼한 아버지가 벌인 사흘간의 기중기위에서의 시위가 프랑스 매스컴의 주의를 끈 이후로 이와 비슷한 형태의 시위가 프랑스 곳곳에서 행해지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영아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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