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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REUTERS )


미슐랭 기업은 타이어 제조를 전담하는 쥬에 레 투르 지역의 공장 직원 927명 중 70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노동 조합을 통해서 밝혔다. 이는 다음주 수요일에 중앙 간부회의를 통해 다시 한번 확정 발표될 것이라고 노동조원 올리비에 쿠탱은 덧붙였다.

프랑스 일간지 르 휘가로지에 따르면, 중장비의 타이어를 생산하는 이 공장은 도로교통의 정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왔다고 한다. 또한, 이 산업 분야는 올해 들어 유럽에서는 판매면에서 제로 성장을 보였고 북미 지역에서는 13% 감소가 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슐랭 측에서는 단순 해고(사회보장 조처가 전혀 없는 해고)를 피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일부 직원들은 조기 은퇴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끔 하고, 다른 직원들은 라 로슈 쉬흐 욘 지방 등 프랑스 내의 다른 지역으로 파견을 보내는 조처를 취하기로 했다.


이에, "젊은 사람들에게는 고용법 상 지역 이동에 대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300명의 직원들의 경우, 그들의 배우자들이 투르 도시권에서 일하는 관계로, 실직 이후 이동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노동총동맹의 클로드 기용씨는 향후 예상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미슐랭 기업은 이미 2009년에 모르트 에 모셀 지역의 클레베르 아 소재 공장을 닫으며, 340명의 직원을 정리해고를 하는 암흑의 한 해를 보냈던 기억이 있다. 문제는 현재 공장 가동률이 60%에 그치며, 목표 생산량에 비해 상당히 저조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타이어 제조 부서의 재정 담당 매니저 마크 앙리씨는 만약 생산량이 현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현재 유럽 내 63,100, 프랑스 내에 24,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미슐랭 기업이 유럽 내에 상당한 규모의 재 구조조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프랑스 유로저널 진윤민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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