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4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Sans titre.jpg

(사진 : Thinkstock)

 

동성 커플의 대리모 역할을 한 여성이 태어난 아이가 사망했다며 사기극을 꾸민 혐의로 프랑스 경찰의 조사를 받고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앵의 기사에 따르면 34세의 이 여성은 15,000유로의 사례금을 받고 동성 커플의 아이를 출산해 주기로 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사망한 듯이 꾸며 다른 부부에게 더 높은 가격으로 아기를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알게된 이들은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이 성사되자 9000유로의 사례금을 지급하고, 임신 기간중 6000유로를 추가로 지불하였다. 이 대리모 여성은 지난 3월 블루와(Blois)지역 산부인과에서 남아를 출산하였으나 아이의 부모가 될 커플에게 사산이었음을 통보하였고, 이를 의심한 동성 커플이 여성을 경찰에 고소하며 사실이 밝혀졌다.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이미 네 아이의 어머니이며, 지난 2008년 출생한 자신의 친딸등 최소한 두명의 아기를 다른 가정에 사례금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있다.

 

이 여성은 경제적 어려움등으로 인해 다시 대리모가 되기로 결심하였으나, 태어난 아이의 죽음을 거짓으로 꾸미는 등 자신의 도를 넘은 행위를 반성하고 있다고 그녀의 변호인은 전했다.

생모에 의해 다른 가정으로 입양된 아기는 현재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모두를 위한 결혼법이 가결되기까지 가장 논란이 많았던 부분중 하나인 대리모 문제는 이제 시작인 것으로 보인다. 1991 5월 프랑스 최고재판소의 판결문에 의하면 프랑스에서 대리모에 의해 아이를 잉태하는 것은 엄연한 위법 행위이다. 이번 조사에 의해 대리모에게 돈을 내고 아이를 구입하거나 그런 의사를 전달한 이들이 밝혀지면 유죄선고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영아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12 카타르, 프랑스에 100억 유로 상당 투자할 것으로 예상 eknews09 2013.06.24 2354
4911 프랑스 정부, 탈세 혐의에 대한 엄중한 처벌안 준비 file eknews09 2013.06.24 1905
4910 2013년도 하반기부터 스마트폰등 디지털 기기 구입 부과세 file eknews09 2013.06.24 1953
4909 파리 시내를 가득 메운 가축 떼 file eknews09 2013.06.24 2171
» 태어난 아이를 사산(死産)으로 꾸민 동성 커플의 대리모 file eknews09 2013.06.24 3430
4907 유럽 국가 중 가장 사기 저하된 프랑스 직장인들 file eknews09 2013.06.17 2533
4906 유럽의 하이테크 중심지 : 런던 vs. 파리 file eknews09 2013.06.17 3158
4905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와 올랭드, 만화 등장인물로 등장 file eknews09 2013.06.17 2924
4904 수치로 본 2013년 바칼로레아 시험 file eknews09 2013.06.17 5018
4903 히잡(무슬림 여성들의 베일) 착용한 젊은 여성, 폭행 사건 신고해 file eknews09 2013.06.17 4972
4902 죠니 할리데이, 그는 과연 노년의 아이돌 스타인가. file eknews09 2013.06.17 2102
4901 파리 공립 도서관 이용자 중, 사회 소외 계층의 증가 file eknews09 2013.06.11 4694
4900 프랑스 대통령, 일본-유럽 간 경제적 협력 위해 적극 의사 표명(1면) file eknews09 2013.06.09 2061
4899 프랑스의 젊은 극좌파 운동가의 죽음 file eknews09 2013.06.09 2225
4898 사립학교 학생들의 높은 학업 성취도, 교육의 질과는 다소 무관한 것으로 밝혀져 file eknews09 2013.06.09 3064
4897 20세기 추상미술의 거장, 시몬 한타이 퐁피두 센터에서 회고전 file eknews09 2013.06.09 6795
4896 프랑스 기업 '미슐랭'의 700명 직원 정리해고 예고 file eknews09 2013.06.09 2363
4895 파리 롤랑 가로스 결승전, 세레나 윌리엄스 우승 file eknews09 2013.06.09 3647
4894 문화 예술인들, 레지옹도뇌르 훈장받기 원해 file eknews09 2013.06.09 2135
4893 라가흐드 IMF총재, 기소면했지만 ‘보조 증인’ 신분 (1면) file eknews09 2013.06.03 2045
Board Pagination ‹ Prev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