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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7 22:16
르노닛산, 전기 자동차 10만대 판매
조회 수 2331 추천 수 0 댓글 0
( 사진 : Renault )
프랑스 자동차 기업 르노와 그와 자본 제휴한 일본 회사 닛산은 이번 6월 말까지 10만대의 전기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다른 자동차 기업들보다도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많은 투자를 해왔던 그룹 대표로서, 르노닛산 CEO인 Carlos Ghosn씨는 이러한 시도는 도박이라기 보다는, 확신에 가깝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이어 그는 "모델명 Renault Zoé 자동차는 100% 전기 자동차로서, 최저가 15,700유로부터 상용화되고 있다. 또한, 이 모델은 제품 개발을 통해 진화하고 있다. 물론, 하루빨리 판매량이 솟구치를 기대하고 있지만, 현재 유럽 대륙 내에서 6천개 이상을 판매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기 자동차의 잠재 시장이 이보다 훨씬 방대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인프라 시설이 제대로 뒷받침되고 있지 않은 현실에 대해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닛산 자동차에서 개발한 전기 자동차인 Leaf가 이미 5만 5천대-6만대의 판매량을 돌파하고 있는 데에 낙관하며, 시간이 좀 걸릴지라도 시장 안정화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르노닛산의 야심작 Zoé는 100km당 1.4유로로, 같은 종류의 디젤 혹은 휘발유 자동차에 비해 20-30% 저렴한 경비로 운행할 수 있다. 또한, 주유소에서 간편하게 충전할 수가 없다는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가정에서 6시간 내지 9시간 동안 충전하고 나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Range Optimizer라는 시스템 도입으로, 시속 100km-150km는 문제없이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최대 200km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진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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