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Paris, la ville étudiante.jpg

(사진 : AFP)

 

미래 인력 시장의 잠재적 인재로 소위 말하는 엘리트 코스를 밟는 학생 대부분은 여전히 파리에 머무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지의 기사에 의하면 고등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클래스 프레파(prépas), 레 그랑 제꼴, 레 제꼴 노르말(les écoles normales)등의 명문학교가 밀집해 있는 파리는 학생들에게 늘 매력적인 곳이다. 그러나 동시에 프랑스에서 생활비가 가장 높은 도시이기도 한 파리는 경제적으로 생활비 감당이 가능한 학생들만이 학업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서 대학생 한명당 한 해에 필요한 최소 비용은 약 15.520유로이다. 프랑스 지방 도시 한 해 생활비가 11.912유로인 것을 감안할때 약 3600유로의 차이가 난다. 이와 같은 격차의 원인으로는 파리의 높은 식재품 물가, 지방 도시와 비교할때 2배 가까이 높은 수도권 지역의 공공교통 요금등의 원인이 있다. 그러나 격차의 가장 큰 원인은 역시 부동산 가격이다. 동일한 평수의 원룸을 임대할 경우, 파리에서는 년 7893유로를 지불해야 하는 반면, 지방도시의 임대료는 년 2900유로이다.

 

파리 시내에서도 가장 많은 학생 밀집 지역은 파리 5, 라틴 구역이며 76.812명의 대학생 포함, 87.988명의 상위 교육을 받는 학생이 정식 교육기관에 등록되어 있다. 이는 1제곱 미터의 생활 범위당 3.5명의 학생이 머무는 놀라운 수치로 계산된다그 뒤를 이어 프레파 학생들이 밀집된 파리 6구의 67.133, 42.100명의 학생이 있는 파리 13구등이 학생 밀도가 높은 구역으로 조사되었다.

 

2010년도에 파리 대학생의 20% 수준인 36.406명의 외국인 학생이 있었으나 현재는 50.000정도의 외국인 학생이 파리에서 학업을 하고 있다. 가장 높은 수치를 차지하는 외국인 학생은 3662명의 알제리인이며 그 뒤를 2377명의 중국인 학생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5년 전과 비교할 때 중국인 학생수는 2배이상 상승한 수치이다. 그 뒤를 이어 모로코, 튀니지, 이탈리아 학생 순으로 파리에 가장 많은 적을 둔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영아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88 프랑스 여론과 상관없이 시리아 군사 개입 지지하는 올랑드 대통령 file eknews09 2013.09.09 2217
4987 영화관람권 부가가치세 (T.V.A) 7에서 5%로 하향 조정 file eknews09 2013.09.09 2433
4986 경영 실패한 사업자 기록 프랑스 중앙은행에서 삭제 file eknews09 2013.09.09 2333
4985 단기 계약직마저 퇴직한 프랑스 전업 주부만도 210만명 file eknews09 2013.09.02 3453
4984 프랑스 서점가, 체념과 저항 정신 사이에서 줄타는 중 file eknews09 2013.09.02 2608
4983 전(前) IMF 총재 DSK, 세계화에 반대하는 책 출간 예정 file eknews09 2013.09.02 2263
4982 프랑스, 퇴직자들에게 가장 관대한 나라 file eknews09 2013.09.02 2250
4981 올해 보르도 지역 포도 수확량 최악 file eknews09 2013.09.02 3050
4980 대중교통 무임승차로 연간 4억 유로의 손실 file eknews09 2013.09.02 2179
4979 파리 거리를 점령한 툭툭, 프랑스 골칫거리로 부상 file eknews 2013.08.28 3236
4978 바캉스를 즐기고 돌아온 프랑스인들에게 떨어진 세금 폭탄 (1면) file eknews09 2013.08.26 2154
4977 프랑스 정부, 탄소세(taxe carbone) 제도 실행 file eknews09 2013.08.26 2340
4976 프랑스, 동남아 지역과의 관계 더욱더 공고히 하길 원해 file eknews09 2013.08.26 2219
4975 프랑스 경범죄자, 감옥행대신 보호관찰형으로 대체될 예정 file eknews09 2013.08.26 2407
4974 마르세이유의 카오스 해결을 위해 나선 에로(Ayrault) 총리 file eknews09 2013.08.26 2836
4973 당신의 아이폰이 냉장고 한대보다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한다는 사실 file eknews09 2013.08.26 2057
» 파리, 여전히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지만 가장 비싼 도시 file eknews09 2013.08.26 2189
4971 프랑스, 유럽 내 복지국가 선두에 나서다 eknews 2013.08.21 2262
4970 세계 대학 순위, 프랑스는 인정할 수 없다 file eknews 2013.08.19 14613
4969 프랑스에서 주춤하는 4G 네트워크 file eknews 2013.08.19 3568
Board Pagination ‹ Prev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