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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거리를 점령한 툭툭, 프랑스 골칫거리로 부상

태국에서 오토바이 택시로 유명한 툭툭(TukTuk)이 프랑스에서 골칫거리로 떠올랐다. 프랑스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매년 수가 증가하는 툭툭이 불법적으로 운영돼 프랑스 정부가 긴급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915-유럽 2 사진.JPG

툭툭은 모터가 달린 세발 자전거로 2011년 여름,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나 에펠탑, 샹젤리 등 유명 관광지에서 첫 출현했다. 이후 파리와 리베에라와 같은 관광 도시에서 인기를 끌며 현재 파리에서만 50대 이상이 시내를 누비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2년 전, 툭툭이 처음 프랑스에 등장했을 때 툭툭은 관광지 투어를 위한 상품 중 하나였다. 프랑스에서 볼 수 없었던 툭툭에 프랑스인들도 처음에는 신기하고 재미난 놀이기구로 인식했던 것도 사실이다. 친구 생일을 축하하는 이벤트나 프로포즈를 위한 용도로 쓰였던 점도 이 때문.

그러나 문제는 놀이기구 용도에 가까운 툭툭이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기 시작한 데 있다. 시간이 갈수록 툭툭이 영업을 하는 경우가 늘어났고 여기에 택시 기사들의 불만이 붉어지면서 프랑스 경찰의 골칫거리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툭툭의 불법적인 택시 영업을 규제할 법적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 또한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경찰 한 관계자는 "라이센스를 불법적으로 취득하거나 심지어 약물 복용 후 운전을 일삼는 경우도 있다. 이는 심각한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툭툭의 불법 운영을 우려하기도 했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파리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툭툭의 불법 운영 단속에 들어갔다. 우선, 모호한 법적 기준의 문제는 툭툭을 오토바이와 택시와 같은 운송 수단과 같은 규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어 '파리의 밤','패션 지구 투어' 등 '툭툭 테마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지 안에서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AFP PHOTO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박근희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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