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art. 1.jpg

(사진 : AFP)

 

프랑스 퇴직 연금 수령자들은 다른 연령대의 프랑스 국민에 비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지의 기사에 의하면 사회생활군(실업인구를 포함한 직장인)과 퇴직자를 비교했을때 퇴직자의 평균 생활 비용은 약 9% 저조한 수준이다. 평균적인 삶의 질 유지비로 퇴직자에게는 매달 1590유로, 사회생활군에게는 1735유로가 측정되었기 때문이다

평균적 생활 유지비 항목에는 재산세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사회생활군보다 건물등의 부동산 소유의 가능성이 높은 퇴직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더 많은 연관성이 있다. 그러나 실재로 재산세 지출이 퇴직자들의 생활비용 하락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히려 퇴직자들이 거주공간의 주인으로서 집세를 면제 받으면서 직장인들과의 생활 수준 차이는 6%로 줄어든다.

 

프랑스는 현재 룩셈부르그 다음으로 퇴직자들에 대한 처우가 관대한 나라로 평가된다. 다른 국가들에서 65세 이상 퇴직자들의 삶의 질은 국민 전체의 삶의 질보다 훨씬 저조하게 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퇴직 연금 수령군와 사회생활군의 삶의 질은 독일이 10%, 네덜란드 13%, 스페인에서 17%의 차이를 보이며, 영국벨기에, 스웨덴은 20% 그리고 덴마크는 28%의 수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에서 퇴직자들의 빈곤율은 10%이며 이는 직장인 빈곤율 13.7%, 청년 빈곤율 19.6% 보다 낮은 수치이다. 프랑스의 사회 보장 제도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가 바로 노년층을 위한 배려를 중요시 한다는 점이다프랑스에서 노인 한명을 위한 최소 연금이 월 787유로인 반면, 사회에서 보장하는 청년 실업자 최소 연금(RSA) 액수는 월 483유로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영아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19
4999 올랑드 대통령, 일자리 창출 방면에서 38년 만의 최악의 결과 file eknews09 2013.09.17 3251
4998 프랑스 극우 국민 전선, 34% 국민들의 지지 얻고 있어 file eknews09 2013.09.17 2361
4997 프랑스인 10명 중 9명, 부부간 육아 휴가 분담 원하고 있어 file eknews09 2013.09.17 2958
4996 프랑스, G20 국가 중 저조한 성적 받아 eknews09 2013.09.16 1621
4995 보건부, 의약품 케이스에 효능 정도 표시하는 법안 추진 중 eknews09 2013.09.16 2421
4994 프랑스 정부, 저소득층 가정에 육아 보조금 지원 계획 eknews09 2013.09.16 2956
4993 프랑스, 저소득자 977유로로 한달 생활 eknews 2013.09.16 2000
4992 프랑스 국경 넘는 검은 돈 증가 file eknews 2013.09.11 3612
4991 프랑스, 국가경쟁력 순위 2단계 하락 file eknews09 2013.09.09 3033
4990 전자 담배, 니코틴 패치만큼 금연에 도움 될까. file eknews09 2013.09.09 3251
4989 어플 시장, 유럽 내에 80만 일자리 창출해 file eknews09 2013.09.09 2875
4988 프랑스 여론과 상관없이 시리아 군사 개입 지지하는 올랑드 대통령 file eknews09 2013.09.09 2218
4987 영화관람권 부가가치세 (T.V.A) 7에서 5%로 하향 조정 file eknews09 2013.09.09 2438
4986 경영 실패한 사업자 기록 프랑스 중앙은행에서 삭제 file eknews09 2013.09.09 2337
4985 단기 계약직마저 퇴직한 프랑스 전업 주부만도 210만명 file eknews09 2013.09.02 3461
4984 프랑스 서점가, 체념과 저항 정신 사이에서 줄타는 중 file eknews09 2013.09.02 2611
4983 전(前) IMF 총재 DSK, 세계화에 반대하는 책 출간 예정 file eknews09 2013.09.02 2266
» 프랑스, 퇴직자들에게 가장 관대한 나라 file eknews09 2013.09.02 2253
4981 올해 보르도 지역 포도 수확량 최악 file eknews09 2013.09.02 3053
4980 대중교통 무임승차로 연간 4억 유로의 손실 file eknews09 2013.09.02 2181
Board Pagination ‹ Prev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