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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2 05:50
전(前) IMF 총재 DSK, 세계화에 반대하는 책 출간 예정
조회 수 2266 추천 수 0 댓글 0
( 사진출처 : Maieuta )
최근 전(前) IMF 총재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Dominique Strauss-Kahn)은 <세계화, 그것은 전쟁이다>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간하여 세계화에 대한 자신의 비판적인 의견을 밝히기로 했다.
프랑스 주간 신문 쥬흐날 드 디망쉬(Le Journal du Dimanche)에 따르면, 데카르트 출판사에서 출간될 예정인 이 책에서, DSK는 그의 세계관, 세계 경제 위기에 대한 그의 관점, 3년간의 IMF 총재 시절 왕래하던 정치계 인사들에 대한 일화 등을 이야기할 것이다.
오는 10월 15일 출간될 이 책은 다른 출판사들의 러브콜을 받았으며, 공동 출판으로 출간될 가능성도 있다. 지난 7월 러시아의 한 텔레비전 방송 인터뷰에서, 그는 "내게 있어서 정치는 이미 과거이다. 현재 나는 전세계를 가로지르며 각국 정부와 대기업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시 말해, 세계화 전쟁의 병정 노릇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뉴욕 쏘피텔에서 불미스런 스캔들을 겪고 난 후 정치계를 떠난 DSK는 영국, 모로코, 대한민국, 중국, 수단 등에서 상임 고문으로 변신하여 활동해 왔다. 한편, 프랑스 언론인 라파엘 바크와 아리안 숴맹은 공동 저술한 전기(傳記) '레 스트로스-칸'을 통해 DSK의 여성 편력 및 인생에 대해 파헤쳤다.
프랑스 유로저널 진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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