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G20.jpg

(사진 : Reuters)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이 냉정한 통계자료 앞에 서게 되었다. 12일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지에 따르면 최근 시행된 프랑스 일자리 통계 분석에서 현 정부 집권이후 일년만에 13 9천 백 여개의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프랑스 국립 통계 경제 연구소(l'Insee) 에 의해 조사, 발표되었다. 이같은 결과는 1975년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탕(Valéry Giscard d'Estaing) 대통령 집권이후 유래 없는 최악의 수치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올랑드 대통령의 당선이후 4분기가 지난 현재, 급여 생활자 수는 139.100 명이 감소했다. 같은 집권 기간 동안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68.000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자크 시라크 2002년 재선 이후 -53.200, 1995년 첫 당선 이후 +60.800, 프랑수와 미테랑 전 대통령의 1988년 재선 당선 이후 356.800, 1981년 첫 당선이후 62.100개의 일자리를 늘린 바 있다. 지난 대통령 중 오직 데스탕 전 대통령이 당선이후 1년 동안 183.200 개의 일자리가 감축되는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시작이 나쁘다고 끝도 나쁘다고 섣불리 말하기는 힘들다. 데스탕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통계에서 146.000개를 새로이 창출하였으며, 재선 당선이후 첫 해 53.000 개의 일자리 감소를 기록한 시라크 대통령 또한 재임 기간 전체를 볼 때 결과적으로 407.9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였기 때문이다. 반대로 재임 첫 해 69.000 개의 일자리 창출로 순조로운 시작을 한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결과적으로 227.400 개의 일자리 감축이라는 프랑스 제 5공화국 사상 최악의 기록을 새우며 물러나야 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실업률과의 전쟁을 재임 2년째의 최대 목표로 설정한 만큼 이번 조사 결과가 앞으로 남은 4년 남짓한 재임기간안에 역전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영아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19
» 올랑드 대통령, 일자리 창출 방면에서 38년 만의 최악의 결과 file eknews09 2013.09.17 3251
4998 프랑스 극우 국민 전선, 34% 국민들의 지지 얻고 있어 file eknews09 2013.09.17 2361
4997 프랑스인 10명 중 9명, 부부간 육아 휴가 분담 원하고 있어 file eknews09 2013.09.17 2958
4996 프랑스, G20 국가 중 저조한 성적 받아 eknews09 2013.09.16 1621
4995 보건부, 의약품 케이스에 효능 정도 표시하는 법안 추진 중 eknews09 2013.09.16 2421
4994 프랑스 정부, 저소득층 가정에 육아 보조금 지원 계획 eknews09 2013.09.16 2956
4993 프랑스, 저소득자 977유로로 한달 생활 eknews 2013.09.16 2000
4992 프랑스 국경 넘는 검은 돈 증가 file eknews 2013.09.11 3612
4991 프랑스, 국가경쟁력 순위 2단계 하락 file eknews09 2013.09.09 3033
4990 전자 담배, 니코틴 패치만큼 금연에 도움 될까. file eknews09 2013.09.09 3251
4989 어플 시장, 유럽 내에 80만 일자리 창출해 file eknews09 2013.09.09 2875
4988 프랑스 여론과 상관없이 시리아 군사 개입 지지하는 올랑드 대통령 file eknews09 2013.09.09 2218
4987 영화관람권 부가가치세 (T.V.A) 7에서 5%로 하향 조정 file eknews09 2013.09.09 2438
4986 경영 실패한 사업자 기록 프랑스 중앙은행에서 삭제 file eknews09 2013.09.09 2337
4985 단기 계약직마저 퇴직한 프랑스 전업 주부만도 210만명 file eknews09 2013.09.02 3461
4984 프랑스 서점가, 체념과 저항 정신 사이에서 줄타는 중 file eknews09 2013.09.02 2611
4983 전(前) IMF 총재 DSK, 세계화에 반대하는 책 출간 예정 file eknews09 2013.09.02 2266
4982 프랑스, 퇴직자들에게 가장 관대한 나라 file eknews09 2013.09.02 2253
4981 올해 보르도 지역 포도 수확량 최악 file eknews09 2013.09.02 3053
4980 대중교통 무임승차로 연간 4억 유로의 손실 file eknews09 2013.09.02 2181
Board Pagination ‹ Prev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