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6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vie privée - vie pro  .jpg

 

( 사진출처 : google )


개인 생활과 일 사이의 경계를 확실히 긋지 않고 모호하게 섞는 직장인들의 행동에 대해 각 국적에 따라 다양하게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경제 전문잡지 챌린지지에 따르면, 가족 식사 중 직장에 이메일을 보내거나 회사 노트북을 들고 바캉스를 떠나는 등 직장인들의 행동에 대해 유럽인들, 중국인들 혹은 남미 사람들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비지니스 여행 전문 호텔 그룹 Accor의 한 고급 호텔업체 Pullman에서 한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인 및 중국인들이 가장 일중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인들 중 47%, 독일인들 중 50%가 주말이나 바캉스 기간 중 노트북,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을 휴대하는 한편, 중국인들 중 85%, 브라질인들 중 74%가 그러한 행동을 보였다.


게다가, 중국인들 중 92%, 브라질인들 중 83%가 이러한 일과 개인 생활을 모호하게 섞는 행위(blurring)가 그들로 하여금 직업적인 성공을 촉진한다고 생각한다.


한편, 미국인들은 원거리 사무 참여에 대해 양면적인 태도를 드러낸다. , 그들은 노트북 및 태블릿 등을 활용하여 직장 외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이며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도 사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들며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동시에, 그것이 오히려 스트레스의 원천이 되고 직장 밖에서도 일에서 분리되지 못한 채 개인 생활이 침해받는 다는 인상을 받는다.


이에 비해, 프랑스인들과 독일인들은 개인 생활과 직업 세계를 보다 구분하는 편이며, 원거리 사무 참여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공통점을 나타낸다. 또한, 그들은 직장 내에서 일을 할 때에는 개인적인 활동에 가장 적게 관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인들 중 72%, 오스트레일리아인들 중 74%에 달하는 인구 역시 근무 시간 외에 개인 생활을 침해받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모든 국적을 걸쳐서 설문조사 대상자 중 27%에 해당하는 직장인들이 근무 시간 중 주말 여행이나 바캉스 계획을 짰던 것에 대해 시인했다.


이 조사는 25세 이상 65세 이하로 경제 활동에 참여하며, 최근 12개월 이내에 적어도 세 번 이상 고급 호텔에 체류했던 직장인들을 상대로 온라인상에서 행해졌다.


프랑스 유로저널 진윤민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12 프랑스 한 가구당 소비 감소 추세 file eknews09 2013.09.30 2430
5011 프랑스인들의 식료품 소비 형태 file eknews09 2013.09.30 2451
» 프랑스인들, 개인 생활과 직업 세계 구분하기를 선호해 file eknews09 2013.09.30 2673
5009 프랑스 일요일 영업 금지, 100년 전통이 흔들린다 file eknews 2013.09.30 2458
5008 프랑스, 난민 관련 새로운 대안 마련 eknews 2013.09.25 3082
5007 프랑스와 유럽에 켜진 경기 호전 청신호 file eknews09 2013.09.24 1764
5006 올랑드 대통령 지지도 사상 최저 기록 file eknews09 2013.09.24 2289
5005 에어 프랑스 항공기에서 다량의 코카인 발견 file eknews09 2013.09.24 2093
5004 프랑스, 난민 관련 새로운 대안 마련 file eknews 2013.09.23 2783
5003 프랑스 보건 정책 개혁 예고 file eknews09 2013.09.23 2599
5002 플뢰르 펠르랭 장관, 유럽연합에 인터넷 규제 권한 행사하기를 요구 file eknews09 2013.09.23 3144
5001 프랑스와 올랑드 대통령, 에너지 전환 정책 제시 file eknews09 2013.09.23 2525
5000 프랑스, 4월 통과된 동성결혼 승인법안 일부 시민 적용 배제 file eknews 2013.09.17 2487
4999 올랑드 대통령, 일자리 창출 방면에서 38년 만의 최악의 결과 file eknews09 2013.09.17 3250
4998 프랑스 극우 국민 전선, 34% 국민들의 지지 얻고 있어 file eknews09 2013.09.17 2360
4997 프랑스인 10명 중 9명, 부부간 육아 휴가 분담 원하고 있어 file eknews09 2013.09.17 2957
4996 프랑스, G20 국가 중 저조한 성적 받아 eknews09 2013.09.16 1620
4995 보건부, 의약품 케이스에 효능 정도 표시하는 법안 추진 중 eknews09 2013.09.16 2420
4994 프랑스 정부, 저소득층 가정에 육아 보조금 지원 계획 eknews09 2013.09.16 2955
4993 프랑스, 저소득자 977유로로 한달 생활 eknews 2013.09.16 1999
Board Pagination ‹ Prev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