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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06:41
올랑드 대통령, 1996년 이래 최악의 지지율
조회 수 2244 추천 수 0 댓글 0
(사진 : Reuters)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율이
계속해서 하강곡선을 그리며 1996년 이후 최저의 수치를
기록했다. 프랑스 여론조사 전문기관 Ipsos의 최근 조사 결과를 인용한
프랑스 주간지 르푸앙지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 를 기록한 대통령의 여론 지지도는 3%
하락해 24%를 기록했다. 이는 Ipsos의 평가지표가 시행된 이후 기록된 현직 대통령 지지율로는 최저의 수치이다.
저조한 지지율의 원인으로는 정부 주요 관리들의 불협화음, 조세와 퇴직 관련 법규정 개혁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 정부의 실직률 조작등이 제기되었다.
반면 마뉴엘 발스 내무장관의 지지율은 지난달 48%에서 56%로 상승했다.
발스 장관에게 반대한다는 의견은 지난달 38%에서 32%로 감소했다. 이와 같은 발스 장관의 월등한 지지율 상승은 롬(Roms) 집시 추방 관련 발언으로 인해 우파 지지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으로 해석되며 실제로 프랑스 우파 대중운동연합(UMP) 지지율이 24% 상승해 총 70%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그러나 "우파 지지 세력에게 매력적인 정책이 좌파
지지자들의 등을 돌리게 하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고 이 매체는 강조했다.
쟝 마크 에로 총리의 지지율은 지난달 27%였으나 이번 조사에는 26%로
미미한 감소율을 보였다. 에로 총리에 반대하는 의견은 63%로 지난달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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