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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1 22:44
프랑스 담배값 인상
조회 수 8008 추천 수 0 댓글 0
(사진 :
AFP) 프랑스 담배값이 내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또 한차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2012년 10월의 40상팀, 올해 7월의 20상팀의 가격 인상에 이어 최근 15개월 동안만 세번째 담배 가격 인상이다. 프랑스 경제 전문지 챌린지지에 따르면 예산부 장관은 현재 담배의 부가 가치세
19,6%를 내년 부터 20%로 상향 조정할 뜻을 밝혔다. 담배 제조사들은 상향 조정된 부가 가치세를 적용한
새로운 담배가격 예산표를 이번주까지 정부에 보고해야 하며 새로운 담배 가격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것이다. 가격 인상 범위는 제조사에
따라 대략 30에서 40 상팀 사이가 될 전망이다.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저렴한 담배의 가격은 6,30 유로이며 가장 대중적이고 가장 비싼 담배 중 하나인 말보로의 가격은
6,80 유로이며 가격인상 후 말보로 한갑의 값은 약 7,10 유로가 될 것이다.
이번 담배 가격 인상 발표로 담배 판매상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 이미 2013년 초부터 현재까지
약 9%의 담배 판매율이 하강하였으며, 프랑스 흡연자들은 담배값 인상에 대응하여 금연 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외국이나 인터넷을 이용하여 담배를 구입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번 담배 부가 가치세 인상으로 프랑스 정부는 140억 유로의 세금을 추가로 징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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