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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권고, 프랑스 장관 인종차별 공격 금지해야

동성 결혼 합법화에 앞장서며 보수층의 미움을 산 크리스티안 토비라 프랑스 법무부 장관에 대한 인종차별 공격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24는 지난 16일 유엔인권위원회가 프랑스에 인종차별 공격을 멈출 것을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극우파 주간지인 '미닛(Minute)'은 표지에 흑인 여성인 크리스티안 토비라 법무부 장관 사진과 함께 '토비라가 바나나를 다시 찾았다'라는 제목을 실어 논란을 일으켰다. '미소'를 의미하는 프랑스 속어인 '바나나'는 원숭이를 떠올리게 하는 단어로 '미닛'이 이를 교묘하게 이용해 흑인을 비하했다는 것이다.

926-유럽 1 사진.JPG

이에 장 마르크 에로 프랑스 총리는 '미닛'의 인종차별적 표현과 관련해 검찰에 조사를 지시했으며 마뉘엘 발스 내무부 장관은 '법적으로 잡지 배포 중단 여부를 확인할 것'을 밝히며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문제는 토비라 장관과 관련한 인종차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 지난달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지방선거 한 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토비라 장관과 침팬지 사진을 나란히 올려 '토비라 장관을 장관으로서가 아니라 나뭇가지 사이에서 보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또 같은 달 말에는 동성 결혼 반대 시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토비라 장관에게 '원숭이는 바나나나 먹어라'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와 같은 토비라 장관에 대한 인종차별 공격이 계속되자 유엔인권위원회는 "주간지 미닛은 일반적인 프랑스식 표현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교묘하게 단어를 이용해 인종차별을 하고자 한 의도가 충분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많은 유럽 국가에서 인종, 종교뿐만 아니라 이민자를 대상으로 인종 차별과 외국인 혐오가 늘어나고 있다."며 프랑스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을 권고했다.

사진 : 문제가 된 주간지 ‘미닛’ 표지

프랑스 유로저널 박근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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