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비자립 노인에 대한 복지비용 2060년까지 폭발적으로 증가


비자립 노인을 위한 복지비용이 2060년까지 80% 증가하여 350억 유로에 이를 전망


김지원1.jpg

사진 출처- Le figaro 전재

 

 

프랑스 인구의 노령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피가로는 지난 토요일, 프랑스 공공 행정 연구소(Drees)의 최근 자료를 인용하여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지출이 2060년까지 80% 증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60년 총 지출은 516억 유로가 될 것이며, 이 중 350억 유로가 공공 자금에서 충당 될 예정이다


2011년 사용되었던 283억 유로에 비하면 70억 유로 가량 증가된 금액이라 하겠다. 따라서 복지 부분에 사용되는 비용의 증가를 고려할 때, 2015년부터 추가적으로 65천만 유로를 자립개별수당(APA)을 위해 지출하겠다는 정부의 발표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비자립 노인을 위한 지출의 증가는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될 전망이다. 공공행정연구소에 따르면, 가장 큰 폭의 지출 증가는2025년과 2040년 사이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은퇴자의 증가 속도보다는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다시 말해, 비자립 노인에 대한 복지비용이 부족해지는 시기는 2050년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변화는 인구통계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지난 십년 간, 프랑스 사회의 취약한 계층을 형성하는 사람들은 1930년대에 태어나 세계 2차 대전을 거친 세대로, 많은 수가 남의 도움이 없이는 생활하기 어려운 상태에 놓여 있는 80살 이상의 노인들이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베이비 붐 시대에 태어나 은퇴를 한 일명 파피 붐어(papy-boomeurs)세대가 이 계층을 형성하여 관련 복지 지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복지비용의 분담은 사회적 도움을 매년 어떻게 재평가하는가에 결정된다. 최근과 같이 인플에이션 상황에서는 임금의 상승이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해 가정의 부담이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의료보험, 국가, 지방 정부와 같은 공공 기금의 출자자들은 복지비용의 65%를 감당할 예정이다. 그러나 나머지 35%는 아직도 가계 부담으로 남아있는데 연구소에 의하면, 소득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을 통해 가계 부담이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될 수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19
5159 프랑스 문화생활 정보 file eknews 2014.03.11 2676
5158 파리, 세계 1위의 관광지로 선정 프랑스인들은 방문 줄어 file eknews 2014.03.11 2099
5157 바캉스 포기하는 프랑스인들 증가 file eknews 2014.03.11 1958
5156 300,000가구 전기,가스 공급 중단 위기에 놓여 file eknews 2014.03.11 2272
5155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된 프랑스 여성관련 8개 지표 file eknews 2014.03.09 3898
5154 프랑스 직장인 3명 중 2명 출근 공포에 시달려 file eknews 2014.03.09 2416
5153 프랑스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64개 선거구에서 무등록 발생 file eknews 2014.03.09 2562
5152 프랑스 신규 주택건축 하락세 정부 목표치에 도달 못하고 있어 file eknews 2014.03.04 2229
5151 어려운 경제, 가정용품구입 하락 가져와 file eknews 2014.03.04 2218
5150 최소의 인공심장이식 환자 사망. 인공심장에 대한 수요는 높아. file eknews 2014.03.04 3625
5149 프랑스 영화계의 거장, 알랭 르네( Alain Reais) 서거 file eknews 2014.03.04 2620
5148 11,30유로, 담배값 인상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 file eknews 2014.03.02 4590
5147 지난 3년 동안 노숙자 50% 증가 file eknews 2014.03.02 2658
» 비자립 노인에 대한 복지비용 2060년까지 폭발적으로 증가 file eknews 2014.03.02 2731
5145 ADSL전쟁, 경쟁사들의 합병에 부이그 텔레콤 월 12,5유로씩 가격 인하 단행할듯 file eknews 2014.02.25 2356
5144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프랑스에서 2015년 상용화 예정 file eknews 2014.02.23 3718
5143 파리, 하루 40건 이상의 절도사건 발생 file eknews 2014.02.23 2990
5142 2015년부터 적용될 프랑스 교육 개혁안의 핵심 내용 file eknews 2014.02.23 3021
5141 프랑스, 사치품목 소비 비약적으로 증가 file eknews 2014.02.18 2088
5140 프랑스 항공우주산업그룹 사이트에 대한 제로데이 공격 file eknews 2014.02.16 2927
Board Pagination ‹ Prev 1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