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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02:02
조세핀 (Joséphine)
조회 수 2415 추천 수 0 댓글 0
조세핀 (Joséphine)
나폴레옹의 아내였던 조세핀, 프랑스 예술에 미친 영향을 가늠해 본다.
어떤 이름은 단 한사람에게만 부여되어있다. 바로 죠세핀이 그런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죠세핀 하면 프랑스 사람들은 바로 나폴레옹과 결혼했던 황후 죠세핀을 떠올린다. 죠세핀은 1763년에 태어났고 원래 이름은 Marie Josèphe Rose Tascher de la pagerie 이며 마르티니크 섬의 부자의 딸로 태어났었다. 1763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의 결혼은 조세핀에게는 두번째 결혼이었으며 조세핀이라는 이름은 나폴레옹이 지어 준것으로 그 이유는 죠세핀이 애인이 많았었기때문에 다른 남자들의 입에 죠세핀의 이전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이 싫어서 새 이름을 지어 줬다고 한다. 그렇게 죠세핀이란 이름은 역사 속에 남게 된 것이다. 죠세핀은 50세에 감기로 죽었는데 여러번 결혼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죠세핀은 16살에 Alexandre de Beauharnais와 결혼하여 아들 Eugène와 딸Hortense를 낳았는데 아들은 유럽 왕들의 조부가 되었고 딸은 나폴레옹 3세의 엄마였다. 조세핀은 첫번째 남편으로 인해 단두대에서 목이 잘릴뻔 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기도 했다. 그 일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쿠데타를 계획했던 Chantereine 가의 집에서 여왕으로 군림하기 이전의 일이다. 나폴레옹의 아내였다가 쫓겨났지만 1804년에 황후의 타이틀을 지닐 수 있도록 나폴레옹에게 허락을 받았다. 죠세핀은 최고의 우아함을 지닌 여인으로서 그녀의 화장법과 보석들은 사람들의 입에 오랫동안 회자되어왔다. 죠세핀은 집단장과 보석, 골동품, 이국 화초와 이국새들의 수집에 엄청난 돈을 낭비했으며 그로인해 프랑스 장식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준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는 죠세핀이 프랑스 예술에 끼친 영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장소 : Musée du Luxembourg, 19 rue de vaugirard paris 전시 기간 : 2014년 3월 12일 – 6월 29일 전화 문의 : 01 40 13 62 00
프랑스 유로저널 이혜란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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