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시의회 선거투표 기록적인 불참


23일 일요일 자정시각. 내무부에 의해 발표된 시의회선거투표 참여자는 64,1%였다. 기권자가 약 36%로, 역대 최고의 불참을 기록했다. 2008년도의 기권자는 33,5%였다. 내무부장관인 마뉴엘 발즈는 "이번 기권표는 너무 높다. 이는 이론의 여지 없는 시민들의 메시지이다. 새겨 들어야 한다. 이는 정치권의 책임이고 또한 동시에 정부의 책임이다" 라고 총평을 했다.


프랑스 시의회 선거투표 기록적인 불참.jpg


이번주 초(3월17일~28일) 여론조사기관은 선거 기권자들을 40%로 내다보았었다. 이는 투표직전에 행해진 대규모의 시위로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비웠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나절 동안 투표의 참여도는 23,16%로 6년전의 23%보다는 완만하게 상승세를 보였었다. 


이 현상을 두고 이브 마리 칸, CSA오피니언 단장은 " 전통적으로 프랑스의 아침은, 특히 농촌은 아침에 투표가 많고, 도시는 아침에 모이기가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차이는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농촌은 우파에 항상 더 호의적이었다. 반면 좌파는 도시에서 늘 좋은 결과를 내곤했다.


농촌에서의 투표참여가(전체적으로 오전에 참여율이 상승함)늘어남에따라서 여론연구기관들은 투표의지가 높아진 것으로 판단을 했다. 후보자들의 공언, 농촌지역의 투표 증가, 각 분야 지도자들(정부산하의 각종 기관들)의 투표참여 독려 증가 등이 이러한 판단에 기여를 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6년전 선거때, 지금보다는 오전에 투표율이 낮았던 때보다 오히려 전체적으로 더 낮은 투표참여율을 보이게 되었다.


지난 12월에 OpinionWay와Cevipof 의해 실시된 연구에 의하면 프랑스인의 61%가 시장에 대해 큰 신뢰를 갖고 있다고 조사되었다. 도의원에 대해 45%만이, 국회의원은 41%, 그외에 유럽시위원에 대해서는  27%만이 신뢰를 갖고 있었다고 조사되었다.


당시에는 호감도를 조사한 것이지만, 묘하게도, 실제 선거에서는 3분의 1이나 되는 인원들이 선거에 불참하는 결과가 나와 정치권과 정부에서는 당황을 하고 있다. 내무부 장관 마누엘 발스의 말처럼 정치권과 정부는 프랑스인의 민심이 무엇인지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5179 마뉴엘 발스 국무총리에 전격 임명 file eknews 2014.04.01 2552
5178 프랑스 파리지역 대중버스,디젤 퇴출하고 친환경버스로 대체 eknews 2014.04.01 2378
5177 한-프랑스 하늘길 넓어져, 좌석 수 22% 확대 file eknews 2014.04.01 1931
5176 기능과 디자인을 접목시킨 혁신적인 노인 상품의 등장 file eknews 2014.03.30 2352
5175 3월 달 소비자 신뢰지수 소폭 상승 file eknews 2014.03.30 1694
5174 프랑스 성인 4 명 중 1명, 이명 증상에 시달려... file eknews 2014.03.30 2337
5173 80세, 자크시락의 부인, 코레즈 사란에서 재 당선 file eknews 2014.03.25 2554
» 프랑스 시의회 선거투표 기록적인 불참 file eknews 2014.03.25 1640
5171 조세핀 (Joséphine) file eknews 2014.03.24 2415
5170 직업교육을 통해 재취업 기회 확대될 전망 file eknews 2014.03.23 2173
5169 연금제도 개혁이후 노후에 대한 불안감 커져 file eknews 2014.03.23 2903
5168 세입자를 위한 5개 새로운 권리 file eknews 2014.03.23 2101
5167 프랑스 문화생활 정보 file eknews 2014.03.18 2842
5166 프랑스 파리 <한국관> 건립 약정 체결 eknews 2014.03.18 2365
5165 일드프랑스, 미세먼지 줄었지만 공해는 더 심각 file eknews 2014.03.18 2653
5164 2014 파리의 바게트 그랑프리 수상자 선정 file eknews 2014.03.18 2455
5163 부동산 중개요금 큰 폭으로 낮아질 듯 file eknews 2014.03.18 2183
5162 파리시, 미세 먼지 농도 증가로 한시적 교통 제한 실시 file eknews 2014.03.16 3207
5161 정년퇴직 75세 ?, 노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프랑스 대기업들의 자세 file eknews 2014.03.16 2485
5160 프랑스 일자리 창출, 2년만에 회복세로 돌아서 file eknews 2014.03.16 2358
Board Pagination ‹ Prev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