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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노숙자 네명 중 한명은 일자리 있어

프랑스 노숙자 네명 중 한명은 일자리 있어.jpg
사진출처 : L'express 전재

일을 하는 노숙자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8일 Insee에서 실시된 연구에 의하면, 프랑스에 거주하는 1/4가량의 노숙자들이 일을 갖고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Insee에서는 20,000명이거나 그 이상의 사람들이 사는 지역들에 대상으로 했다. 연구에 의하면 노숙인을 위한 쉼터, 식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인 노숙자들(프랑스어를 사용하는)은 66,300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이들중 41,000명은 남자였고, 여성은 25,000명이었다.

이 연구과정을 통해, 연구진은 노숙인들이 일을 한다면, 그들의 활동과 삶의 조건들이 그렇지 않은 노숙인들에 비해 더 안정적이라는 결론을 얻어 냈다고 밝혔다.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이 매우 불안정인것이더라도 긍정적인 효과는 여전했다. 실제로, 일하는 노숙인들 중 22%는 계약서를 따로 작성하지 않은 상태였고, 15%정도만이 임시직이나, 계절직, 인턴직 등의 형태로 일을 하고 있었다. 월급은 5명중 3명이 900유로 이하로 소득신고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직 상태에 있는 노숙인중, 최근 2년동안 둘 중 한명만이 일자리를 찾아나섰다.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첫번째 큰 이유는 교통비가 없어서인 경우로 나타났다.

일하는 현장에서, 그들의 국적이 프랑스인인지 아닌지에 따라서도 미세한 차이가 있었다. 노숙인들중 외국인들(27%)은 프랑스인(22%)보다 좀 더 자주 정기적인 일거리를 구했다. 프랑스에 도착한지 5년이상 되는 외국인 노숙자들은  좀 더 최근에 도착한 다른 외국인 노숙자들에 비해 두배 이상 많은 일자리의 기회를 갖았다.(5년이상은 36%, 최근도착자들은 17%)

일을 하는 노숙인들중 4%는 자신이 스스로 독립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일하는 노숙인들의 8%는 병원이나, 정부 기관에서 일을 했다. 5%는 쉼터 등에서 일을 했다. 이들은 주로 숙박제공이나 식사 제공을 댓가로 일을 하는 경우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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