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병원이나 기관보다는 자택요양을 선호


111.jpg

사진 출처- Le figaro 전재


환자들의 요구가 자택요양을 선호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사업자의 수가 제한적이고 국가적 관심의 부족으로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음

 

자택요양을 원하는 환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으나 자택요양이 의료 체계에 정식으로 편입되기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토요일 (31),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의료 산업계의 경제적 이유와 국가적 관심의 부족으로 자택요양이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환자의 집으로 방문하여 필요한 치료를 하고 영양제 등을 주사하는 일을 하는 자택요양 종사자들은 300개에 불과하다


환자 10명 중의 4명은 노인이라는 통계가 있고, 많은 수가 집에서 치료를 받기를 원하지만 실상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이다. 자택요양이 전체 의료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극히 미미하다. 자택요양의 규모는 총 77천만 유로로 요양 분야의 1%에 그치며, 전체 의료 산업으로 확대하면0,5%에 불과하다


오랜 기간 정부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유이다. 자택요양에 드는 비용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병원과 같은 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 하루에 705유로 정도가 드는데 반해, 집에서 요양을 할 경우 그 비용이 295유로에 지나지 않는다. 병원에서 요양을 하는 비용보다 2.4배 저렴한 것으로 의료업계의 참여를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가 되고 있다.


그간 정부는 자택요양의 규모가 작은 것을 이유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따라서 자택요양이 의료 산업 체계에 포함되는 것은 불가능했으며, 지역적으로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발전을 해왔을 뿐이다. 그러나 지난 12월 정부는 행정 명령을 통해 2018년까지 자택요양의 비중을 2배 성장시키겼다는 결정을 발표했다. 외국의 상황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느린 발전이라고 볼 수 있지만, 환자들, 특히 노인 환자들의 요구가 점차 의료 시스템에 반영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덕목이기도 하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28 지난 4월 프랑스 무역 적자 감소 file eknews 2014.06.10 1770
5227 인턴 제도 개혁안 국회 통과, 일부 내용 수정으로 학생들 반발 file eknews 2014.06.10 2001
5226 샤를드골-파리시내 진입 구간 도로 차량 퍽치기 주의 eknews 2014.06.09 2317
5225 파리시민들 출근전 준비시간 매우 짧아 file eknews 2014.06.03 3275
5224 프랑스 지역 합병, 22개에서 14개로 최종 결정되 file eknews 2014.06.03 3320
5223 월드컵 기간 동안 파리에서 대형 스크린 설치 안한다 file eknews 2014.06.02 3286
5222 프랑스도 50세 이상 실업 인구, 창업 증가로 전환 file eknews 2014.06.02 2615
5221 대기업의 횡포, 결제 대금 연체에 관해 정부의 단속 강화 file eknews 2014.06.02 2601
» 병원이나 기관보다는 자택요양을 선호 file eknews 2014.06.02 2324
5219 프랑스 바이오 시장, 유럽 2 대국가로 급성장해 eknews 2014.05.27 2656
5218 프랑스 최고의 사치품인 칠기 공예품을 만난다. file eknews 2014.05.25 6722
5217 프랑스인의 과반수, 일에 대한 만족도 낮아... file eknews 2014.05.25 2048
5216 프랑스, 공공 병원의 심각한 의료비 격차로 환자부담액도 달라 file eknews 2014.05.25 3033
5215 파리 주거용 부동산, 4 개월이내 단기 임대는 합법화 file eknews 2014.05.25 2812
5214 프랑스 영화의 전설 장 뤽 고다르, 칸 영화제 불참선언에 차가운 반응 file eknews 2014.05.20 4639
5213 재정부장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180만명에게 세금면제 약속 file eknews 2014.05.19 2473
5212 파리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사무실을 주거시설로 변경 file eknews 2014.05.18 4543
5211 프랑스, 세계 2위의 영화 수출국 file eknews 2014.05.18 3084
5210 여름 휴가비, 평균 889유로 file eknews 2014.05.18 3270
5209 프랑스 파리에 한국 여행객을 위한 관광안내소 오픈 file eknews 2014.05.13 3818
Board Pagination ‹ Prev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