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파리 외각순환도로, 최고속도 70km/h 적용 후 사고율 15% 줄어



파리 외각순환도로, 시속 70km 적용후 사고율 15% 줄어.png
사진출처: Le Figaro전재

파리시가 외각순환도로의 최고속도를 줄이기로 결정한지 1년. 긍정적인 결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파리를 감싸고 있는 외각순환도로의 최고 속도는 원래 80km/h였다. 파리시와 경시청은 사고와 부상자 그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4년 1월 10일부터 파리 외각순환도로 최고 속도를 기존의 80km/h에서 70km/h로 제한 하기로 하였다.

1년이 지난 지금, 긍정적인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부정적인 수치들이 감소하기 시작한 것이다. 우선 사고 수가 줄어들었다. 2013년의 외각순환도로의 사고수는 742건이었으나, 2014년도에는 627건으로 줄어들어 전년도에 비해 15,5%가 감소하였다. 이는 1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부상자들의 수도 줄어들었다. 2013년에 908명이었던 것이 2014년에 776명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사망자 수는 2013년의 4명에서, 2014년에 7명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새로운 법령을 적용한 이후 교통흐름도 더 좋아지게 되었다. 아침과 저녁, 교통 혼잡 시간대에 측정한 결과에 의하면, 아침 시간대에는 평균 32,6 km/h에서 38,4 km/h로, 저녁 시간대에는 평균 30,3 km/h에서 33,9 km/h로 교통흐름이 더 빨라지게 되었다. 

소음도 감소하였다. 저녁에는 평균 -1,2 dB(A)이 그리고 낮에는 -0,5 dB(A)이 감소한 것이다. 파리시는 이 수치는 "교통량이 각각 25%, 그리고 10%씩 감소한 것과 같은 체감 효과를 낸다"고 밝혔다. 

대기오염 감소에 대해서는 정확한 수치가 나와 있지 않다. 그러나 경시청은 "차량의 속도가 감소하면서 동시에 소통이 원할할 경우, 일반적으로 오염발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파리시에서 시행한 법령으로 긍정적인 결과들이 나왔지만, 같은 기간 동안 발생한 교통위반은 무려 461,596건으로 2013년의 138,138건에 비해 무려 3,5배이상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격하게 교통위반 건수가 늘어나게 된데에는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2년동안 감시카메라가 7대에서 16대로 늘어나게 된 대에 원인이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랑스 취재제보, 기사제공,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20 10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구인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8
5422 부정부패의 산실 프랑스 사법경찰국 file eknews10 2015.02.09 2124
5421 소비자 울리는 프랑스 에너지 공급업체(1면) file eknews10 2015.02.09 1702
5420 유로저널이 전하는 금주의 프랑스 전시 정보 file eknews 2015.02.03 1974
5419 프랑스 장편극영화 제작편수 감소 file eknews10 2015.02.03 2206
5418 파리교통공사(RATP) 알스톰(Alstom)에 신형 전철 주문(1면) file eknews10 2015.02.03 2944
5417 자동차 운전면허 대기 기간 최대 45일로(1면) file eknews10 2015.02.03 2121
5416 프랑스 국회, 프랑스 원산지 보증 제품 아닌 경우, 삼색기 사용 금지 file eknews10 2015.02.02 2190
5415 고학력자가 취업에 유리할까 file eknews10 2015.02.02 2256
5414 프랑스 주거정책 실패, 정부의 무능함 심각한 수준 file eknews10 2015.02.02 2465
5413 학생유급비용 연간 20억유로, 유급제 폐지 이전에 교육에 대한 반성 필요해 file eknews10 2015.01.27 2660
5412 프랑스인 대다수 새로운 '병역 의무제도' 설립에 긍정적 file eknews10 2015.01.27 1974
5411 2014년 도로 사망자 수 증가로 도로 법규 강화(1면) file eknews10 2015.01.27 2104
5410 유로화 위조지폐 증가 20유로권이 가장 많아 file eknews10 2015.01.27 2620
5409 프랑스 생활물가지수 소폭 하락 file eknews10 2015.01.26 2191
5408 파리시민, 삶의 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1면) file eknews10 2015.01.26 2145
5407 샤를리 에브도 특별호 품귀현상, 700만부 인쇄 file eknews10 2015.01.20 2331
5406 칸느 영화제 심사위원장에 코엔 형제 위촉 file eknews10 2015.01.20 1951
5405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후 프랑수아 올랑드와 마뉴엘 발스 지지도 급격히 상승(1면) file eknews10 2015.01.20 2065
» 파리 외각순환도로, 최고속도 70km/h 적용 후 사고율 15% 줄어 file eknews10 2015.01.20 2953
5403 프랑스 은행서비스 수수료 인상 file eknews10 2015.01.19 2425
Board Pagination ‹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375 Next ›
/ 37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