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실업률 감소 제자리 걸음


Capture.JPG

사진 출처: Les Echods.fr전재


최근 들어 유로존 국가들이 경제 회복에 힘입어 빠른 실업률의 하락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프랑스에서는 여전히 다른 유로존 국가들에 비해 실업률 하락 속도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통계청 Insee에 따르면, 프랑스의 실업률(해외영토 포함)은 올해 20151사분기에 10.3%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Insee의 발표 이틀 후에 프랑스 실업국인 Pole emplois에 따르면 지난 4월 프랑스의 실업자 수는 약 2만 6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혼선을 주고 있다. 이는 두 기관의 실업률 조사 방식의 차이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하여 직업이 없지만 적극적으로 찾는 사람만을 실업률에 포함 시키는 반면 실업국은 일자리가 없는 모든 사람을 통계에 집어넣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경제전망 연구소(이하 OFCE)의 에릭 에이예에 따르면 “이 두 차이는 일자리를 찾는 이들의 절망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통계청의 실업률에는 직업이 없지만 일자리를 찾지 않고 있는 사람은 표시되지 않기 때문이다.

위의 현상 이외에 고질적 우려는, 유럽연합의 통계기관인 유로스텟에 따르면 유로존 국가들 중에서 드물게도 프랑스는 핀란드와 함께 한 해의 실업자가 증가하는 국가에 속한다.

이러한 프랑스의 경제상황은 다른 유로존 국가들에 비해 낮은 성장률에 따른 것으로 예측된다.

프랑스의 국내 전체 생산량(GDP, 불어로는 PIB)은 한 해 동안 고작 1% 성장에 머무는데 이는 실업률을 0.3~0.5% 가량만 낮추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일자리가 특히 프랑스에서는 그렇게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기업들이 지난 금융위기 이 후로 마진율이 줄어든 상태라서 기존의 고용자들만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용 증가 이전에 기업의 마진율이 올라가야 합니다.” 라고 프랑스의 한 경제학자인 장 프랑소와 우브라르는 밝혔다. 또한 에릭 에이예는 프랑스 경제는 다른 유로존 국가들에 비해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실업률이 그만큼 빠르게 성장하지는 않는 반면 경제 순환이 더딘 관계로 실업률이 빠르게 내려 갈 수도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박기용 인턴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19
5539 프랑스인들 3/4 올랑드 대통령에게 불만 file eknews10 2015.06.23 1857
5538 테마여행가 안완기의 « 알고가자 » 프랑스 서부의 ‘방데 Vendée’ 지역, 대서양에 위치한 섬, 일 드 누와무띠에 file eknews10 2015.06.23 2420
5537 2015년 프랑스 한글학교 평화 통일 글짓기 대회 시상식 file eknews10 2015.06.23 2904
5536 프랑스 세금 원천징수 시행 공식화(1면) file eknews10 2015.06.23 2821
5535 바칼로레아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인식(1면) file eknews10 2015.06.22 2778
5534 재불한인여성회, 천연비누 체험교실 개최 file eknews10 2015.06.16 2468
5533 에어 프랑스 중 재정악화로 중 장거리 노선 운항중지 예정 file eknews10 2015.06.16 1507
5532 프랑스 의사 노령화, 지역별 격차 및 일반의 감소 추세(1면) file eknews10 2015.06.16 2106
5531 니콜라 사르코지, 이민법 논쟁 재개(1면) file eknews10 2015.06.16 2516
5530 프랑스인 소셜 네트워크 불신감 높아지다 file eknews10 2015.06.16 1783
5529 마뉴엘 발스 총리에 실망감을 나타낸 프랑스 인들 file eknews10 2015.06.16 1581
5528 프랑스 바이오 시장, 지난 해 불경기에도 50억 유로로 10% 증가 eknews 2015.06.15 1475
5527 마지막 세금 신고 기간 6월 9일 종료 eknews10 2015.06.09 2533
5526 프랑스 빈곤층 도시에 집중된다 file eknews10 2015.06.09 1941
5525 프랑스 호텔 객실의 절반, 체인점에서 소비되어 file eknews10 2015.06.09 1564
5524 유로저널 추천 금주의 프랑스 전시 eknews 2015.06.09 2151
5523 프랑스 재무부, 은행카드 사용료 감소에 나선다(1면) file eknews10 2015.06.09 1610
5522 프랑스 안락사 논쟁 전환점 가지나?(1면) file eknews10 2015.06.09 1973
5521 파리 생토노레 명품거리에 위치한 '까롤린드마끼' 한국인 특별 '프라이빗 세일' 실시 file eknews 2015.06.08 4540
» 프랑스 실업률 감소 제자리 걸음 file eknews10 2015.06.08 1811
Board Pagination ‹ Prev 1 ...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