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이제르Isère 가스 공장 습격,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추정



lpress.JPG
사진출처: L'Express전재

올해 1월의 파리테러의 충격이 여전한 가운데 또 한번의 테러로 추정되는 사건이 일어나 그 여파가 크다. 프랑스 일간지 렉스프레스(L’E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프랑스 동남부 리용 인근지역인 이제르에 위치한 가스공장에서 일어난 이번 폭탄 습격으로 1명의 사망자와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현재 용의자로 알려진 35살의 야신 살리(Yassin Salhi)는 26일 오전 공업용 가스 제조사 Air Products의 가스탱크 폭발을 시도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제압당했다. 

야신 살리는 이 지역 산업체의 운송담당자로 안전요원들과도 개인적인 안면이 있어 경계를 피할 수 있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 당국은 야신 살리의 트럭에서 참수형을 당한 듯한 머리가 이슬람 국기 옆 쇠창살에 걸려있었다고 전했다. 참수의 희생자는 용의자가 고용된 회사의 영업부장인 54세 에르베 코르나라로 밝혀졌다. 야신 살리는 사고현장으로 가기 전 코르나라를 납치해 살해 한 것으로 보이며 그의 트럭 안에서는 칼과 코란이 발견되었다. 

현재 조사팀은 공범자를 추적 중이다. 용의자 야신 살리은 참수 당한 희생자 머리와 함께 셀카를 찍어 캐나다 번호로 추정되는 모바일 메신저 왓츠업을 통해 전송했으며 이는 시리아로 보내기 위한 중계번호로 보인다. 이번 테러사건의 경위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고 있지만 범행 정황과 참수행위를 볼 때 이슬람 테러리스트의 방법과 아주 닮아있다.

조사팀은 이 셀카 사진의 수신자가 시리아 지아디스트의 일원인  프랑스인 세바스티앙-윤느으로 추정하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앙Le Parisien에 의하면 야신 살리는 테러의 의도보다는 개인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우발적인 행위였다고 자백하는 등 범행 동기에 대해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사건이 있기 이틀 전 용의자가 영업부장과 심한 말다툼이 있었다는 증언도 있어 현재로서는 테러행위로 단정지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야신 살리는 지난 2006년과 2008년 사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일원으로 정부의 감시대상이었고 2013년 다시 수니파와의 정기적 접촉 사실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의심할 만한 행동이나 전과가 없어 특별한 감시는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5559 프랑스 폭염 다시 돌아온다 file eknews10 2015.07.14 1951
5558 프랑스 혁명기념일, 에펠탑 불꽃놀이 성대하게 열린다 file eknews10 2015.07.14 3863
5557 파리시, 자전거 이용자들 붉은 신호등에서 정차없이 통과할 수 있게 한다(1면) file eknews10 2015.07.14 2395
5556 프랑스 은행카드 사기 처음으로 감소 file eknews10 2015.07.14 2661
5555 프랑스 경제개혁안 타결, 실생활 속의 변화 (1면) file eknews10 2015.07.14 1973
5554 프랑스의 실업률 하락을 위한 OECD의 권고 file eknews10 2015.07.14 1924
5553 프랑스 의료보험 60억유로 절감해야 file eknews10 2015.07.07 2451
5552 프랑스 신학기 일반 대학등록금 동결 file eknews10 2015.07.07 3125
5551 퐁투아즈 징코아트센터 ‘반 고흐에서 피카소까지’전시 file eknews10 2015.07.07 2717
5550 그리스 구제금융 긴축 거부 결정에 분산된 프랑스 정치권의 입장(1면) file eknews10 2015.07.07 1392
5549 프랑스 최고 재판소, 외국인 대리모 출산 프랑스 호적취득 허용판결 file eknews10 2015.07.07 2699
5548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반대하는 프랑스인들(1면) file eknews10 2015.07.06 1939
5547 프랑스 1000유로 이상 현금 결제 금지 한다 file eknews10 2015.06.30 2756
5546 파리시 푸드트럭 특화된 장소에 허가 file eknews10 2015.06.30 4738
5545 프랑스 무더위 2주간 지속 file eknews10 2015.06.30 2220
5544 프랑스 택시, 디지털 콜택시 ‘우버팝UberPOP’ 항의시위 file eknews10 2015.06.30 2917
» 이제르Isère 가스 공장 습격,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추정(1면) file eknews10 2015.06.30 1776
5542 유로저널이 찾아가는 셀레스트 부르시에 무주노(CELESTE BOURSIER-MOUGENOT) 전시회 file eknews10 2015.06.29 1907
5541 프랑스내(內) 살라피즘 모스크의 폐쇄를 주장하는 마린 르펜(1면) file eknews10 2015.06.29 2059
5540 프랑스 부동산 시장 긍정적 file eknews10 2015.06.23 1670
Board Pagination ‹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