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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4 11:55
프랑스 평균임금 상승(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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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평균임금 상승 사진출처: 20 minutes전재 프랑스인의 평균 명목임금은 2474유로로 전해 비해 상승했다. 사회보장기구 중앙청Acoss의 통계조사에 의하면 지난 2014년 프랑스 1인당 소득임금SMPT은 2474유로로 전해 대비 1,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프랑스 무료일간지 20minutes가 알렸다. 1인당 소득은 0,4%의 상승률을 보인 소비자 물가지수 보다 높은 수치로 이로 인해 임금노동자의 구매력이 1,1%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민간부분에서 6000개에 이르는 고용감축을 행함으로써 얻어진 효과이기도 하다. 프랑스에는 백 오십만에 이르는 민간기업이 있으며 이들은 지난 해 약 천 칠백만의 고용 창출을 통해 2013년 대비 안정세를 보였지만 이는 2013년에 보인 0,6%의 고용감소 추세를 볼 때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그리고 2012년, 2013년 감소현상을 보이던 임시직의 경우 2014년은 다시 증가현상을 보이고 있어 실직적인 고용안정이 이뤄졌다고 보기는 힘들다. Acoss의 조사에 따르면 민간부분의 70%에 이르는 제 3차 산업 부분, 특히 통신업과 서비스업의 고용이 뚜렸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산업, 건설부분의 국가고용은 약 칠만 개의 일자리가 없어지면서 고용률 하락을 가져왔다. 특히 자동차산업부분에서11500개의 일자리 감축을 보이며 5,2%의 급락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지역별로 보면 기아나, 레위니옹, 과들루프 등 프랑스령 해외지역의 고용률은 상승했다. 특히 레위니옹과 과들루프의 1인당 평균소득은 2,4%로 최고의 증가률을 보였다. 한편 수도권지역인 일드프랑스, 론알프, 미디 피레네 등은 고용활성화 지역으로 조사되었다. 일 드 프랑스는 13700의 일자리가 늘어났으며(+0,3%) 유일하게 건설업부분의고용창출이 된 지역이기도 하다. 반면 로렌, 프랑슈 콩테 등 프랑스 북부지역은 심한 고용감소현상이 일어났으며 이는 서부지역보다 더욱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지역간 불균형 현상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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