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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4 18:06
프랑스 자동차 시장 7월 들어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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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동차 시장 7월 들어 성장세
사진 출처: Le figaro전재 프랑스에서 신차 등록이 7월 들어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는 올들어 7개월 동안 르노와 PSA(푸조, 시트로엥)사의 신차 판매량이 각각 2,2%에서 3,5%로 성장했다고 보도했다. 7월달 프랑스 신차 판매량은 147,132대로 2,3%의 증가세를 보이게 되었다. 올들어 신차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르노는 2014년의 같은 시기에 비해 판매량이 8,5%나 감소한 상태이다. 반면 푸조와 시트로엥은 전체 모델에서 3,6%의 판매 증가를 보였다. 올 들어 7개월동안 프랑스 자동차 시장은 르노(2,3%), PSA(3,5%)로 각각 판매가 증가하며 그래도 시장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피가로는 분석했다. 피가로는 그러나 최근 높은 판매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외국계 회사들과 프랑스 제조사들의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외국계 자동차 제조사들의 시장 점유율은 2014년에 56,37%, 2015년(1월부터 7월)에 54,89%를 기록하고 있다. 몇몇 외국계 제조사들은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성장한 곳도 있다. (메르세대 벤츠는 23%, 현대는 22,3%, 피아트는 19,2%증가). 외국계 회사들 중 단연 선두는 7월에만 2만대를 판매한 폭스바겐이었다.
지난 7개월 동안 프랑스에서는 116만대의 신차들이 판매되었다. 이는 2014년도의 같은 시기보다 5,6% 증가한 것이다. 프랑스 자동차 제조위원회장인 파트릭 블랭은 지난 6월 2015년에 프랑스 자동차 시장이 2%가량 성장할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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