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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싼 프랑스의 고등학교


캡처.JPG


(사진 출처 : 르몽드 전제)


프랑스의 고등 회계 감사원은 프랑스에 있는 고등학교들은 효용에 비해 너무 많은 비용이 든다고 평가했다.


지난 화요일 고등 회계 감사원은 프랑스에서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예산은 259 유로로 전체 교육 관련 지출의 18.6%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는 OECD평균보다 무려 38% 높은 수치이다. 그러나  프랑스의 고등학생을 포함한 다른 전체 학생들, 한명 교육 비용은 OECD평균 6,411유로에 반해 5,346유로로 유독 고등학교에만 예산이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에 많은 예산이 들어감에도 바칼로레아 이후 대학에 진학하거나 취업하는 학생들의 비율은 OECD 평균에 그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2009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중 오직 26.3%만이 그후 3 뒤에 학사학위를 획득했고, 고등학교 이후 바로 취업한 학생들의 40% 안정적 일자리를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게다가 유독 고등학교에만 비용이 많이 드는 주요한 이유는 지나치게 많은 수업시간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고등학생의 평균 수업시간은 1108시간으로 OECD평균 964시간, 이웃나라들인 독일 933시간, 영국 950시간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 고등학교에 너무 많은 선택과목이 존재 하는것도 문제점이라고 감사원은 밝혔다. 바칼로레아 외국어 영역에서 58 언어 하나를 선택해서 시험을 치를수 있지만 이중 20 언어 응시자수는 국가 전체에서 50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고등학교의 문제점은 학생들의 수업시간이 많은데 비하여 교사들의 수업수는 이웃국가들 보다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근거로 최근 고등학교 교육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알린 나자트 발로 벨카셈 교육부 장관은 수업시간을 줄일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는 반대로 미셀 사팡 재정부 장관은 고등학생들이 질좋은 수업을 받도록 하기위해 수업시간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중학교 개혁 발표 이후 이번 고등학교 개혁 논의가 어떤 쪽으로 방향을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랑스 유로저널 박기용 인턴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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