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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5:10
프랑스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는 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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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는 리용
사진출처: Direct Martin전재 프랑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리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파리와 뚤루즈가 각각 두번째와 세번째 도시를 차지했다. PwC 감사 연구소에서 15개의 도시를 대상으로, 취업률, 주거비, 교통비, 공기오염지수 등 60개의 평가 기준을 적용해 프랑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선정했다. 그 결과 리용이 선두를 차지했다. 장기 실업자의 비율이 적고, 많은 기업들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뒤를 이은 파리는 국제적인 명성, 다양한 일자리 등이 장점으로 부각되었지만 삶의 질의 수준이 낮은 점수를 기록해 2위에 그치게 되었다. 세번째 도시인 뚤루즈는 지적인 도시로 부각되었다. 거주자들의 많은 비율이 학위를 갖고 있었고, 수능시험 합격률도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네번째 도시로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보르도가 선정되었다. 그외에 릴이 6위, 낭트 7위, 그르노블 8위, 핸느 9위, 엑상 프로방스가 프랑스에서 살기좋은 도시 10위로 선정이 되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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