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일드 프랑스, 공영주택 보조금 지원 중단



일드 프랑스 지방의회는 현재 일드 프랑스 지역내에 있는 몇몇 공영주택들에 대한 보조금 지원 중단을 표결했다.


프랑스의 일간지 르피가로에 따르면 지난 17일 일드 프랑스 도지사인 공화당 소속의 발레리 페크레세는 사회당을 필두로 한 좌파 의원들의 반대에도불구하고 일드 프랑스 지방의회가 극빈층을 대상으로 한 공영주택 보조금지원을 중단 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찬성 134표, 반대 63표).


이 안건의 구체적 내용은 극빈층을 대상으로 한 공영주택이 전체 거주지의 약 30%가 있는 도시들의 공영주택 보조금 중단이다. 이에 따라 해당 도시들에 있는 공영주택들은 더 이상 일드 프랑스 지방정부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러한 보조금 지원 중단의 목적은 게토(나치에 의한 유대인 강제 거주지역을 의미하지만 현재는 가난하고 소외된 지역을 가리키는데 통용된다.)화의 중단에 있다. 거주지 담당 부의장인 조프루아 디디에는 일드 프랑스의 1,300 도시들 중 단 90개의 도시들만이 극빈층용 공영주택의 66%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따라서 가난이 해당 지역들에서만 집중되어 게토화 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반면 사회당 의원들은 현재 해당 공영주택 거주자의 70%가 선거권을 가진 사람들로써 "게토"란 단어를 사용하는 건 이 사람들을 낙인 찍는 부당한 처사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도지사인 발레리 페크레세는 이미 이전에 사회당 소속의 마뉴엘 발스 총리가 파리 외곽에 인종적, 지역적, 사회적 아파르트헤이트가 존재한다는 말을 사용한적이 있으므로 게토란 단어는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응수했다.


53- 2.jpg


한편 상원의원이자 알포르빌의 시장인 뤽 까르부나스는 현재 주거지 건축은 일드 프랑스의 가장 인기 있는 10%이하의 지역에만 집중되어 있다며 정치색에 상관없이 일드 프랑스 지역내의 시장들은 현재 보조금 지원중단 표결에 반대하자고 호소했다.


샌-생드니 시장인 스테판 트루셀도 현재 표결은 많은 사람들이 공영주택에 입주하는 것을 제안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 표결이 시행된다면 일년에 건설되는 약 1,500여개의 공영주택이 영향을 받게 되며 22개의 생드니의 도시들은 형벌을 받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한탄했다.


그러나 조프루아 디디에는 이미 해당되는 많은 도시의 시장들이 현재 표결에 찬성한다고 밝히며 심지어 사회당 소속의 사르셀 시장인 프랑소와 퓌포니도 그 중 하나라고 말했다.


현재 표결된 일드 프랑스의 극빈층용 공영주택 30%이상을 가진 도시들의보조금 지원 중단금은 중산층을 위한 공영 주택과 매맞는 여성들을 위한 거주지 지원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사진출처: Le Figaro 전재>
유로저널 박기용 인턴기자
Eurojournal2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1
5799 [ 전은정 기자의 영화 리뷰 ] 노 홈 무비 No home movie file eknews 2016.04.18 2218
5798 [전은정 기자의 영화 리뷰] 고국: 이라크 영년Homeland : Irak année zéro 1, 2 file eknews 2016.04.12 1651
5797 마뉴엘 발스 프랑스 국무총리, 무역 협정 위해 알제리 공식 방문 file eknews 2016.04.12 2086
5796 프랑스 노동법 개정 반대 시위대, 리퍼벌릭 광장 점거 강제 해산 file eknews 2016.04.12 1692
5795 올랑드 대통령 지지율 계속해서 하락해 file eknews 2016.04.12 1436
5794 ‘파나마 페이퍼스’ 스캔들, 프랑스 유명 정재계인들도 조세도피 의혹 file eknews 2016.04.12 1448
5793 프랑스 물가상승률 지속 하락세로 부채율 감소 정책에 빨간불 file eknews 2016.04.12 1591
5792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그림안에 멈춰있는 ALBERT MARQUET의 시간들… file eknews 2016.04.05 2511
5791 프랑스, 꾸준한 소비자 지출 증가로 경제 회복 전망 밝아져 file eknews 2016.04.05 1260
5790 프랑스 정부, 노동 개혁 거센 반발에 젊은이들 의견 수용 고려 file eknews 2016.04.05 1498
5789 프랑스 건설경기, '08년 금융위기 이후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해 file eknews 2016.04.05 2244
5788 프랑스, 세계최대 포도주 생산국 자리 이탈리아에 내줘 file eknews 2016.04.05 1445
5787 프랑스 청년층, 생활수준 저하 등 상대적 사회적 불평등 심화 file eknews 2016.04.05 2022
5786 프랑스, 불법 노동, 불법 조세 행위 증가 추세 보여 file eknews 2016.04.05 1285
5785 에어 프랑스 노동 조합, 이란서 히잡 착용 의무 지시에 반발 file eknews 2016.04.05 3224
5784 프랑스 정부, 담뱃갑 중립화 2017년 1월까지 연기 file eknews 2016.04.05 1645
5783 프랑스, 동계 세입자추방 금지 기간 종결에 대책마련 시급 file eknews 2016.04.05 1390
5782 87% 프랑스인들, 현 정부의 경제 정책 '부적당'하다 file eknews 2016.03.22 1841
» 일드 프랑스, 공영주택 보조금 지원 중단 file eknews 2016.03.22 2188
5780 3월 19일, 프랑스-알제리 독립전쟁 종전기념 추모일 논란 file eknews 2016.03.22 3028
Board Pagination ‹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