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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5 02:05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그림안에 멈춰있는 ALBERT MARQUET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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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그림안에 멈춰있는 ALBERT MARQUET의 시간들… 파리16구 현대 미술관 ( Le muséenational d’art modern )에서는 3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알베르 마르케(Albert Marquet)의 회고전이 열리고 있다.
The Bay of Naples, 1909, 유화, 62*80.3cm
Notre Dame de Paris , 1907-8, 유화, 65*81cm
Marseille , 1917, 유화, 65*81cm 1904년부터 1906년까지 라울 뒤피(Raoul Dufy)와 함께 노르망디와 지중해 연안의 부두와 항구 도시에 머물며 그렸던 작업들이 전시 되고 있고 르아브르, 트루빌, 옹플뢰르 등을 여행하며 그린 그림은 부드러운 색감에 서정적인 표현이 인상적이다. 1908년에는 파리의 생 미셸 부둣가에 위치한 마티스의 작업실을 양도받고 그곳에서 수많은 풍경화를 그렸다고 하는데 생미셸주변을 주제로 한 작업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올것이다. 특히 1912년의 모로코 여행 후 야수파적인 경향으로부터 벗어나 자신만의 부드러운 표현방식으로 표현 되기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누드화와 초상화도 볼수 있는데 특히 1909년부터 1913년 사이에 그려진 그의 누드화들은 야수파의 사실주의 기법과 과장된 표현들을 엿볼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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