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국회의원 여성 보좌관 단체, "국회 내 성차별 관행 심각"



프랑스 국회의원 여성 보자관 단체는 국회 내 성차별 관행을 규탄했다. 

이 단체는 지난 10월 17일 월요일 국회 내 성차별 피해 사례를 접수할 수 있도록 한 인터넷 사이트를 도입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Le Monde)는 '이 단체에 따르면, 언론에 의해 알려진 극단적인 성희롱, 성추행 사례를 제외하고도 국회 내 성차별은 일상에서도 빈번히 일어난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단체는 '지난 5월 여러 동료 여성들을 성추행한 드니 보팽이 녹색당 의원직과 국회 부의장직을 사퇴한 후 역설적이게도 정치계 여성들의 입지가 더 좁아졌다'고 밝혔다. 

성차별 문제는 국회뿐 아니라 다른 분야의 직장에서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지만, 남성 위주의 국회의 경우는 그 문제가 더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회의원 보좌관이란 직업의 특성상 다른 분야의 직장인들 보다 자신의 고용주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필요로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56- 4.jpg


또한 국회의원 보자관은 계약직이기 때문에 이러한 고용 형태가 자신들의 고용주인 국회의원에 의존적으로 만들며, 특히 여성 보좌관들에게 성차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단체는 '모든 남성 국회의원들이 성차별주의적이지는 않지만, 국회 내 성차별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런 성차별에 대한 실태를 알리기 위해 국회 내 성차별 피해 사례를 접수하여 올리는 인터넷 사이트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인터넷 사이트는 국회의원 여성 보좌관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익명성을 보장하며, 특정 정치인을 겨냥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성차별 문화가 팽배한 국회를 고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규명했다.


<사진출처: Le Monde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김예진 기자
Eurojournal22@g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19
5979 프랑스, 관광객 급감에 테러 방지 강화하고 관광산업 대폭 지원 file eknews 2016.11.22 2149
5978 미국 대선 결과, 속내 드러내는 프랑스 우파정치권 file eknews 2016.11.15 1862
5977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연장 가능성 높아 file eknews 2016.11.15 1887
5976 프랑스 은퇴 연령 높아져, 죽을 때까지 일해야 file eknews 2016.11.15 3556
5975 기업용 가솔린 차량도, 내년부터 연료 부가세도 80%까지 환불 file eknews 2016.11.15 2820
5974 프랑스, 부의 불평등 점점 심해져 file eknews 2016.11.15 2270
5973 [ 주명선의 전시회 리뷰 ] 티노세갈(Tino Sehgal)의 기억으로 남기는 전시 file eknews 2016.11.08 2904
5972 실업률 감소 불구,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file eknews 2016.11.08 2345
5971 프랑스 대학들, 재정적으로 어려움 직면해 file eknews 2016.11.08 2510
5970 2070년 프랑스 인구 7천6백5십만 명에 이를 전망 file eknews 2016.11.08 2701
5969 프랑스 사회, 외국인 이주자들에 대한 왜곡된 인식 높아 file eknews 2016.11.08 2443
5968 프랑스 상원의회, 선별적 기본소득제 시범시행 권고 file eknews 2016.10.25 2615
5967 프랑스 국가평의회 마구간 설치 허용 file eknews 2016.10.25 3649
5966 올랑드 대통령, 경찰 대표들과 만나기로 file eknews 2016.10.25 1924
» 프랑스 국회의원 여성 보좌관 단체, "국회 내 성차별 관행 심각" file eknews 2016.10.25 4436
5964 프랑스 정부, '테러세' 인상 발표 file eknews 2016.10.25 2295
5963 항시적 신변위협 개선책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프랑스 경찰들 file eknews 2016.10.25 1801
5962 프랑스 노숙인 10%가 학위 취득자, 25%가 구직자 file eknews 2016.10.18 2130
5961 파리시내 대중교통 접근 용이성 높은 반면 외곽지역은 소홀 file eknews 2016.10.18 2141
5960 파리에서 동성커플 입양 합법화 대규모 반대시위 열려 file eknews 2016.10.18 2739
Board Pagination ‹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