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0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독거생활에 고립되는 프랑스인들 점점 많아

 

개인가구 증가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소외와 고립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프랑스인들이 늘고 있다.

   

프랑스 생활환경연구조사기구Crédoc 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무료 일간지 디렉트 마땅Direct Matin 의하면 프랑스인 10 명은 혼자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다. 2016, 500 명이 15 이상 혼자 지내거나 가족, 친구, 이웃들과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프랑스인들은 친구와 이웃을 통해 자신의 사회적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고립현상은 심각한 수준이다


가족 관계는 고려하지 않은 이번 고립율 평가서는 2014 상황과 비슷해 감소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2010년과 비교하면 100 명이 늘어났다. 이렇게 혼자 생활하는 이들 대부분은 가족을 비롯해 사회적 관계에서 매우 불규칙하고 단편적인 연락만을 취하고 있다.


프랑스인 22% 가족, 친구, 이웃, 직장, 단체 중단 하나의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의식하지 못한 상황에서 잠재적 소외상태에 처하게 된다. 이들은 35% 이웃과의 관계가 유일하며 친구는 25%, 가족 22% 그리고 직장생활, 단체활동은 아주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6% 프랑스인은 스스로 소외되었다거나 버려졌고 무익한 사람이라고 느끼고 있다


이러한 독거생활의 원인으로 빈곤현상을 꼽을 있다. 34% 독거생활자는 평균 1200유로 미만 소득자이며 실업과 나이와도 연관성이 있다. 15-25 청년층의 고립율은 7%이며 25-39세는 11% 그리고 40-69세는 12% 장년층으로 갈수록 높아진다.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된 이번 보고서에서 70 이상의 상황은 평가되지 못했다.


고립된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매몰되는 경향이 심화되기 때문에 관계를 더욱 멀리하는 악순환을 계속한다. 17%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며 65% 타인에 대한 불신이 아주 강하고 27% 일상에서 항상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렇게 고립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과 사회에 대한 불만이 깊어진다. 응답자의 절반이 전혀 행복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들은 사회적 관계를 도모할 있는 공동세입, 카풀 공유문화와도 거리를 두고 있다. 1 동안 사회공유서비스를 이용한 이는 10 2명에 불과하며 이는 프랑스 평균(10 4)보다 낮은 수치다.

보고서는 동안 묵인되어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사회적 재통합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지만 현실적 구제책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15 12월부터 2016 1, 동안 15 이상 30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사진 디렉트 마땅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5999 프랑스, 강화된 정보 통신 감시법, 미흡한 관리감독(1면) file eknews 2016.12.20 2001
5998 프랑스 대기오염 최근 10년 만에 최악 eknews 2016.12.14 2199
5997 프랑스, 전국토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에 25조 원 투자 eknews 2016.12.14 1470
5996 프랑스 은행, 프랑스 경제 성장률전망 하향조정 eknews 2016.12.14 1795
5995 파리, 아시아인 대상 공격이 갈수록 심화 eknews 2016.12.14 1663
5994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내년 7월까지 연장 예정 file eknews 2016.12.14 1918
5993 [ 배준형의 음악 칼럼 ] 요한 세바스찬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file eknews 2016.12.12 2323
5992 올랑드 대통령 대선 포기 주원인은 경제 실책에 지지율 하락 file eknews 2016.12.07 1474
» 독거생활에 고립되는 프랑스인들 점점 많아져 eknews 2016.12.07 4070
5990 고액 납세 프랑스인들, 프랑스 떠나는 숫자 증가중 file eknews 2016.12.07 1564
5989 프랑스 사회당 대선후보 경선, 치열한 논쟁 예상 file eknews 2016.12.07 1952
5988 [ 주명선의 전시회 리뷰 ] 베르나르 뷔페 (Bernard Buffet) 전시 file eknews 2016.12.07 3151
5987 파리 거주세 인상안 국회 통과 eknews 2016.11.30 1834
5986 프랑스인들, 기부하는 사람들 점점 많아져 eknews 2016.11.30 1858
5985 프랑스 공무원 수, 유럽 평균보다 많아 감소 주장 대두 eknews 2016.11.30 2852
5984 프랑스 원자력 발전소 절반 이상,노후로 심각한 상황 진단 *** eknews 2016.11.30 2208
5983 [ 배준형의 음악 칼럼 ] 쇼팽의 흔적이 남아있는 파리 file eknews 2016.11.22 2913
5982 프랑스 'Made in France' 선호도 점점 높아져 file eknews 2016.11.22 1802
5981 프랑스 문화예술인, '올랑드에 대한 공격 멈춰라' 공동성명 발표 file eknews 2016.11.22 1792
5980 프랑스 공화당 대선후보 1차 경선 선두는 프랑소와 피옹 file eknews 2016.11.22 2108
Board Pagination ‹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