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인의 11%, 부모 명은 이민자




프랑스에서 이민자는 사회구성원의 축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이 이민자들의 표를 의식하지 않을 없는 상황에서 발표 프랑스 통계청Insee 이민동향연구서가 주목된다.


프랑스 통계청Insee 연구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Libération 따르면 외국인 출신의 이민자 부모를 가진 프랑스인은 730 명이다. 프랑스에서 태어난 사람 10 명은 부모 명이 외국인 이민자인 셈이다.


통계청은 이민 후손들의 기원은 세기 이상에 걸친 이민사를 가진 프랑스에서 흐름의 실태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서에 나타난 주요 수치들을 통해 프랑스 사회의 이민 동향을 가늠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선 730 명이라는 부모 적어도 사람이 이민자인 프랑스 출생인은 프랑스 총인구의 11% 해당한다. 연구서에 따르면 45% 스페인과 포르투칼을 중심으로 유럽인, 31% 알제리, 모로코 또는 튀지지 마그레브 출신이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출신은 11%, 아시아계는 9%, 미국과 오세아니아계는 4% 것으로 나타났다.


25 미만의 이민자 후손은 총인구의 47%이며 42% 마그레브계, 19% 사하라 이만 아프리카 출신이다. 반면 이민자 부모를 두지 않은 청년층은 30% 조사되었다. 국제결혼가정 후손은 360, 이중 210만은 아버지가 이민자이며 반대는 150 명이다.


immigré.jpg


이민자 후손들은 프랑스계 자녀들보다 부모의 곁을 떠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민자 가정 후손 18-24세의 청년층 77% 부모와 함께 살고 있고 이민자 가정이 아닌 경우는 62% 다소 낮다. 마그레브계를 제외한 아프리카 가정 출신과 아시아계는 각각 83%, 79% 나타나 유럽계 67% 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부모 모두 이민자일 경우 85% 부모와 함께 살고 있어 외부문화에 대해 폐쇄일 있다는 의견에 대해 이들 후손 배후자가 이민자 출신이 아닌 비율이 67% 달해 이러한 시선은 선입견에 불과하다는 것이 통계청의 분석이다.   


한편 이민자들은 일반적으로 파리 수도권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파리 수도권 이민자 후손의 분포율은 30% 지역 이민자 35%보다 조금 적지만 부모를 떠난 후손들도 대부분 수도권에 자리를 잡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 이상의 지방도시의 이민자는 28% 차지하고 있으며 농촌지역은 이보다 훨씬 낮은 수치인 11% 총인구 대비 27%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번 연구서는 2015 인구조사와 고용조사에 근거하며 동안 이민 동향에 대한 조사는 있었지만 전체를 바탕으로 세밀한 작업은 처음이라고 연구책임자는 밝혔다.  

 


<사진출처 : Libération>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6059 대선정국 프랑스, 화두는 ‘경제’ file eknews10 2017.03.20 1511
6058 프랑스 세관 압류, 2016년 최고치 기록 file eknews10 2017.03.20 1779
6057 파리 지하철 사면의자 설치, 노숙자 배제 의혹 file eknews10 2017.03.20 2441
6056 프랑스인, 일하기 즐긴다(1면) file eknews10 2017.03.20 2268
6055 약화추세로 들어선 프랑스 노동조합 file eknews10 2017.03.14 1857
6054 프랑스 수도권 건설현장 프랑스어 사용 필수 규정 논란 file eknews10 2017.03.14 1676
6053 프랑스 제조업 국민총생산 비율 하락세 file eknews10 2017.03.14 2624
6052 안느 이달고 파리시장, 쾌적한 파리 만들기 정책 발표 file eknews10 2017.03.14 2541
6051 프랑스, 여전히 요원한 남녀 소득 불평등 해소(1면) file eknews10 2017.03.14 2069
6050 프랑스, 2016년 주주 배당소득 유럽에서 최고 file eknews10 2017.03.07 1692
6049 프랑스 초등학교, 일상화된 성차별적 교육 현실 재편성 절실 file eknews10 2017.03.07 2398
6048 파리에서 집 구하기, 출신 이름에 따라 유불리 뚜렷 file eknews10 2017.03.07 2580
6047 프랑스, 본격화된 대선정국 속 가짜뉴스와의 전쟁 file eknews10 2017.03.07 2770
6046 극우정당 FN 세력확장 저지 나선 프랑소와 올랑드대통령(1면) file eknews10 2017.03.06 1873
6045 프랑스, 노년층의 소득, 자산규모 젊은 세대보다 크다 file eknews10 2017.02.21 2484
6044 프랑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출근수당 받는다 file eknews10 2017.02.21 2318
6043 프랑스, 번아웃burn-out 직업병 인정안 국회에서 논의된다 file eknews10 2017.02.21 2302
6042 프랑스 외곽지역, 경찰에 의한 폭력사태 심각하다 file eknews10 2017.02.20 2536
6041 엠마뉴엘 마크롱, 프랑스 알제리 식민통치는 ‘반인류적 범죄’ (1면) file eknews10 2017.02.20 2901
» 프랑스인의 11%, 부모 중 한 명은 이민자 file eknews10 2017.02.13 2438
Board Pagination ‹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