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극우정당 FN 세력확장 저지 나선 프랑소와 올랑드대통령(1)




프랑스 극우정당 FN 마린느 르펜후보의 심상치 않은 선전과 함께 집권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프랑소와 올랑드대통령이 직접 대처하기 시작했다. 작년 차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올랑드대통령은 극우파 확산저지를 위해 다방면적 정치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몽드Le Monde 따르면 프랑소와 올랑드대통령은 마린느 펜이 이번 대선에서 당선될 위험이 충분히 존재한다고 강조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극우파에게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6 주요 신문사( 몽드(프랑스), 쥐트도이체 차이퉁(독일), 스탐파(이탈리아), 반구르디아(스페인), 가디언(영국), 가제타 비보르차(폴란드)) 인터뷰를 가진 올랑드대통령은지난 30 동안 극우파에 대한 지지율이 이렇게 높은 적은 없었다위협은 존재한다고 명시했다. 꾸준한 상위권 지지율을 확보하고 있는 마린느 펜에 대해 현직 대통령이 전면에 나선 것이다.


올랑드대통령은 오는 4 23일과 5 7일로 예정 대선은 단순히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연합 지형의 운명도 걸려있다는 점을 프랑스인은 인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만약 펜이 당선된다면 평소 그의 주장처럼 즉시 프랑스의 유럽연합탈퇴 수순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도날드 트럼트의 당선을 의식 포퓰리스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유럽연합 탈퇴 주장 등에서 보여지는 자국우선주의와 모든 국경을 차단하는 고립주의적 정책을 내세운 극우파들에 대한 우려의 표명이다. 올랑드대통령은 극우의 부상을 저지하는 것이 자신이 엘리제궁을 떠나기 마지막 임무라며 프랑스가 이러한 극단적 선동에 휘말리지 않을 있도록 모든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hollande.jpg



최근 동안 올랑드대통령은 FN 우세한 지역 방문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동시에 외곽지역 방문을 늘리면서 기권표를 막고 정치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대통령의 측근은정치권 해체경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FN 세력이 확장되고 있다면서 올랑드대통령은 마린느 펜이 승리하면 우선적으로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삶이 험난해 것이라는 점을 납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프랑소와 피용 공화당 대선후보의 비리로 인한 하락세가 마린느 펜의 지지로 옮겨간다는 분석이 나온다. 만약 1 투표에서 펜이 10% 많은 지지율을 얻어 1위를 한다면 2 투표에서 역전의 가능성은 매우 낮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현재 마린느 펜과 중도자유성향의 엠마뉴엘 마크롱 사람의 지지율은 평균 25%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경제부장관이었던 마크롱이 정부를 떠나 자체행보에 나선 점을 고려하면 정치혐오와 극우파의 강세에 대해 올랑드대통령도 일정 정도의 책임이 있다는 비판도 따른다.



<사진출처 : 몽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6059 대선정국 프랑스, 화두는 ‘경제’ file eknews10 2017.03.20 1511
6058 프랑스 세관 압류, 2016년 최고치 기록 file eknews10 2017.03.20 1779
6057 파리 지하철 사면의자 설치, 노숙자 배제 의혹 file eknews10 2017.03.20 2441
6056 프랑스인, 일하기 즐긴다(1면) file eknews10 2017.03.20 2268
6055 약화추세로 들어선 프랑스 노동조합 file eknews10 2017.03.14 1857
6054 프랑스 수도권 건설현장 프랑스어 사용 필수 규정 논란 file eknews10 2017.03.14 1676
6053 프랑스 제조업 국민총생산 비율 하락세 file eknews10 2017.03.14 2624
6052 안느 이달고 파리시장, 쾌적한 파리 만들기 정책 발표 file eknews10 2017.03.14 2541
6051 프랑스, 여전히 요원한 남녀 소득 불평등 해소(1면) file eknews10 2017.03.14 2069
6050 프랑스, 2016년 주주 배당소득 유럽에서 최고 file eknews10 2017.03.07 1692
6049 프랑스 초등학교, 일상화된 성차별적 교육 현실 재편성 절실 file eknews10 2017.03.07 2398
6048 파리에서 집 구하기, 출신 이름에 따라 유불리 뚜렷 file eknews10 2017.03.07 2580
6047 프랑스, 본격화된 대선정국 속 가짜뉴스와의 전쟁 file eknews10 2017.03.07 2770
» 극우정당 FN 세력확장 저지 나선 프랑소와 올랑드대통령(1면) file eknews10 2017.03.06 1873
6045 프랑스, 노년층의 소득, 자산규모 젊은 세대보다 크다 file eknews10 2017.02.21 2484
6044 프랑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출근수당 받는다 file eknews10 2017.02.21 2318
6043 프랑스, 번아웃burn-out 직업병 인정안 국회에서 논의된다 file eknews10 2017.02.21 2302
6042 프랑스 외곽지역, 경찰에 의한 폭력사태 심각하다 file eknews10 2017.02.20 2536
6041 엠마뉴엘 마크롱, 프랑스 알제리 식민통치는 ‘반인류적 범죄’ (1면) file eknews10 2017.02.20 2901
6040 프랑스인의 11%, 부모 중 한 명은 이민자 file eknews10 2017.02.13 2438
Board Pagination ‹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