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인들, 정부시정연설 대한 부정의견 높아




대부분의 프랑스인들이 정부가 발표한 정책 전반에 대해 호의적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Le Figaro 라디오뉴스채널 France Info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7 이어졌던 엠마뉴엘 마크롱대통령과 에두와르 필리프총리의 시정연설에 대해 다수의 프랑스인이 신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처음으로 발표된 현정부의 구체적 정책이 지금의 프랑스 상황을 나아지게 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지난 3 마크롱대통령의 베르사이유 발표와 다음날 4 필리프총리의 종합정책연설에 대해 54% 응답자가 부정적 의견을 표했다. 여론전문조사기관 Odoxa 담당자는 행정부 수반의 연설 나온 미디어의 호평과는 달리 여론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정부의 정책에 대한 총체적 거부감은 아니지만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 한층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행정부의 결정이 상황을 개선할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주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정부에 대해 더욱 엄격한 쪽은 좌파진영이다. 66% 응답자가 마크롱대통령의 전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우파진영의 기조에 가까운 정부에 대한 불신이다.


son.jpg



에두와르 필리프총리에 대한 거부반응은 마크롱대통령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프총리의 개혁정책 발표에 대해 응답자 60% 동의하지 않았다. 수치는 총리가 상정한 정책에 대한 국회 반대투표율 보다 훨씬 높다. 570 여명의 국회의원 67 만이 반대를 했었다.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불신은 사회당 지지자의 경우60% 나왔지만 사회당 의원은 16% 그쳤다. 사회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과 사회당 의원들간의 깊은 간극에 대해 심각한 성찰이 요구되는 지점이라고 설문담당자는 분석했다. 대선과 총선 참패 방향을 잃은 사회당의 현실 반영이라고 있다.


한편 정부정책에 대한 부정적 의견들이 우세하긴 하지만 모든 부분에 적용되지는 않았다. 바깔로레아 개정과 담배 인상에 대해서는 호의적 의견이 많았다. 응답자 60% 담배 인상에 찬성했다. 공공보건의 이유로 담배 인상 정책을 찬성하는 여론이 높으면서 국가재원을 보충하는데 효과를 보고 있는 흥미로운 현상이라고 설문담당자는 평했다.    


반면 사회보장세금CSG 인상에 대해 여론은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응답자 2/3 인상에 반대하면서 정부의 힘을 약화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 Odoxa 설명이다. 마크롱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약속은 경제를 개선하는 것인데 정부가 부분에서 프랑스인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사진출처 : 피가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1
6139 프랑스, 공공지출 OECD 최고(1면) file eknews10 2017.07.17 1941
» 프랑스인들, 정부시정연설 에 대한 부정의견 높아 file eknews10 2017.07.11 1247
6137 활기 되찾는 파리 관광산업 file eknews10 2017.07.11 1809
6136 파리 시장, 정부에 난민정책 입법 요구 file eknews10 2017.07.11 1512
6135 프랑스 빈곤여성노동자, 의료서비스 소외현상 심각 file eknews10 2017.07.11 2136
6134 프랑스, 파리협정에 준거한 기후정책 발표(1면) file eknews10 2017.07.11 1752
6133 프랑스 맛기행 (4) -파리 한식당 터줏대감 ‘국일관’을 찾아서 file eknews 2017.07.11 3123
6132 프랑스 기업 경영진, 여성비율 여전히 낮다 file eknews10 2017.07.04 1348
6131 프랑스 청소년 10명 중 1명 독해곤란 겪고 있다 file eknews10 2017.07.04 1667
6130 프랑스, 가계소비심리 10년 만에 상승 file eknews10 2017.07.04 1288
6129 르완다 학살 ‘공모’ 의혹으로 소송제기 된 BNP Paribas file eknews10 2017.07.04 1959
6128 프랑스 공공적자 예상보다 높아, 절감정책 시급(1면) file eknews10 2017.07.04 1451
6127 프랑스 맛기행 (1) - 15구 만나식당에서 만나요! file eknews 2017.07.03 2367
6126 프랑스 맛기행 (3)- 파리의 푸짐한 주막 인심 삼부자 file eknews 2017.07.03 2695
6125 프랑스 맛기행 (2) - 한국식 정통 고기집, 봉식당 file eknews 2017.06.27 4192
6124 2050년, 프랑스인 2명 중 1명만 경제활동 한다 file eknews10 2017.06.27 1795
6123 프랑스 오는 2018년부터 거주세 폐지 수순 밟는다 file eknews10 2017.06.27 4384
6122 치솟는 파리 부동산 가격 file eknews10 2017.06.27 2343
6121 특혜의혹 받는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 file eknews10 2017.06.27 1808
6120 프랑스 경기, 조심스러운 낙관론(1면) file eknews10 2017.06.27 1246
Board Pagination ‹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