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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22:13
프랑스 1분기 경제 성장전망치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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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분기 경제 성장전망치 하향 조정 프랑스 1/4분기 경제 성쟝률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3월 제조업 생산이 예상보다 낮아 1분기 성장률을 0,3%로 하향 조정했다. 중앙은행의 발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통화 당국이 3월 8일 발표한 앞선 추정치와 비교하면 0,1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프랑스 통계청INSEE의 올해 첫 3개월 동안의 국내 총생산 전망치 0,4%보다도 낮다. 그러나 중앙은행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가 프랑스의 전반적 경제 활성황에 큰 영향을 미칠 만한 수준은 아니다. 특히 대부분의 기업인들은 4월 한 달 동안의 사업 전망은 대체적으로 낙관적인라고 평했다. 기업인들의 의견을 취합한 월간 경제 여건 조사를 기반으로 한 중앙은행의 경제 분석에 의하면 서비스 부문의 성장운 가속화되고 있어 부진한 일부 분야에도 불구하고 상쇄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수송 및 숙박 그리고 요식업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동시에 관련 부문 종사자가 크게 증원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건설 경기는 다시 호황세로 접어들었다. 지난 2월 악천후로 인해 주춤했던 건설분야는 3월에 접어들면서 대규모 공사들이 재가동 되고 있으며 발구 주문은 밀려있는 상태다. 반면 제조업의 경기 침체는 주로 항공 장비 및 IT 장비의 수요 감소의 결과에 기인한다. 하지만 전기 장비 및 의약품 분야는 여전히 역동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경제 지표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유럽을 비롯해 프랑스에서도 제조업 활동이 둔화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고 특 민간 부문의 둔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편 2018년 프랑스의 경제성장률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일 것이라고 관련기관들은 예상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2018년 전체 경제성장율은 현재로서 1,9%롤 전망한다. 지난 해 국민총생산 2%의 성과가 올해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화요일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프랑스 경제 성장률을 1,7%로 예상하고 있으며 유럽위원회는 2%, OECD는 2,2%로 매우 낙관적 전망을 내 놓았다. <사진출처: 르 피가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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