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안티 마크롱시위 이어져


지난 토요일 파리를 비롯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마크롱 정부의 정책에 항의하는 안티 마크롱집회가 열리고 수만 명의 시위대가 가두행진을 했다.

프랑스 안티마크롱.jpg

이번 집회 참가 인원 집계는 경찰과 주최측의 차이가 있는 가운데 정보데이터연구기관 Occurrence 따르면 파리에서만 31700명이 참가했다고 프랑스 일간지 크르와가 전했다. 이는 지난 5 22 9개의 공무원 노조의 주최로 진행되었던 마크롱 축제보다 많은 참가율이며 5 5일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전례가 없는 소수정당과 노동조합의 연대에도 불구하고 집회의 분위기는 크게 역동적이지는 않았다는 분석이다. 마크롱 정부에 반대하는 세력들이 진정한 대항력을 구성하기 위한 조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마크롱 정부을 견제할 있는 정치세력은 매우 미약한 상황이다. 작년 대선과 총선을 거치면서 전통 기득권 정치세력이었던 공화당과 사회당이 고전을 면치 못했고 여대야소 정국에서 마크롱정부의 독주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프랑스 좌파 정치권의 입지는 급격히 줄어든 상태에서 대선 후보였던 멜랑숑이 새로운 좌파 결집을 위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전반적 여론은 미온적이라는 평이다.


특히 정부의 SNCF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가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 SNCF 파업을 지지하는 프랑스인은 소수에 머물러 있으며 정부의 개혁안에 동의한다는 여론조사는 평균 60% 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개혁안에 대한 여론이 무조건적인 것은 아니다.


프랑스 주간지 쥬르날 뒤망쉬가 여론조사 기관 Ifop 의뢰한 최근 월례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41%만이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의 정책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4월에 비해 3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특히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젊은 층과 노동자층에서 급감했다. 정부에 대한 불만이 아직은 크지 않지만 서서히 감지되고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마크롱 대통령 취임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일련의 신자유주의 정책의 결과에 대한 평가는 호의적이지만은 않다. 현재 프랑스 경기가 나아지고 있는 것은 국내 정세보다는 국제경기 호전의 영향이 것이며 일부 감세정책은 가시적 효과에만 집중되어 있다는 평이 따른다. 담뱃값과 기본 에너지세 간접세 인상과 사회복지지원금 축소로 프랑스인들의 실질적 삶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사진출처 : 크르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6359 프랑스, 올해 경제 성장율 1,8%로하향 조정 eknews02 2018.06.20 957
6358 프랑스 13개 지방도시, 선별적 기본소득 실험 본격 착수 file eknews02 2018.06.13 1307
6357 외국인 투자자, 프랑스 주목도 상승 file eknews02 2018.06.12 1154
6356 프랑스, 17년 만에 사회보장기금 적자 회복 file eknews02 2018.06.12 833
6355 프랑스 빈곤층 자산 대폭 감소, 부유층은 증가 file eknews02 2018.06.12 1110
6354 마크롱 대통령의 경제정책, 사회균형 위한 재고 필요 file eknews02 2018.06.12 1536
6353 프랑스, 5월 물가상승률 6년 만에 최고 file eknews02 2018.06.06 1212
6352 프랑스, 직장 내 여성에 대한 폭력 증가 추세 file eknews02 2018.06.06 1160
6351 프랑스, 청년단체들 ‘우리는 의무병역제를 원하지 않는다’ file eknews02 2018.06.06 777
6350 프랑스 정부, 철도청 부채로 인한 공공적자 확대 없다 file eknews02 2018.06.06 1137
6349 프랑스 1분기 경기 둔화 요인은 투자와 가계소비 감소 file eknews02 2018.06.06 984
6348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프랑스 공공적자 제재조치 철회 권고 file 편집부 2018.05.29 909
» 프랑스, ‘안티 마크롱’ 시위 이어져 file 편집부 2018.05.29 1227
6346 프랑스 흡연자 대폭 감소 file 편집부 2018.05.29 1300
6345 프랑스 불법노동 적발 사례 감소 file 편집부 2018.05.29 1183
6344 프랑스 1분기 실업률 소폭 상승 file 편집부 2018.05.29 804
6343 프랑스, 퇴직자 늘고 삶의 질도 개선 file eknews02 2018.05.22 1496
6342 다수의 프랑스인, 공휴일이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여겨 file eknews02 2018.05.22 1038
6341 프랑스인, 알코올 의존도 높아지고 있다 file eknews02 2018.05.22 1360
6340 프랑스 정부, 실업 수당 하향 조정 가능성 시사 file eknews02 2018.05.22 1020
Board Pagination ‹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