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발레리 페크레스 (Valérie Pecresse) 프랑스 고등교육부 장관은 대학과 관련된 일련의 문제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하는 새 정부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자비에 베르트랑 (Xavier Bertrand) 노동부 장관 역시 대학생이 임금에 대한 면세 정책이 정부 개혁 프로그램중 하나라고 강조하였다.

5월 22일자 라 크롸 (La Croix)지에 따르면, 현재 230 만명의 대학생 중 절반가량이 임금을 받으며 일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임금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하는데 18~25세의 학생은 부모의 과세대상세대 밑으로 편입되어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50 만명의 장학금 수혜 학생중 20만명이 직업생활을 병행하고 있는데 이들은 봉급을 받기 때문에 집세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이들이 주당 20시간 이상 일을 하면 장학금 수혜자로서의 자격을 박탈당하게 된다. 이번 정부개혁으로 학생들이 월급과 사회보조금을 둘 다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개혁 정책으로 대학생의 삶의 질이 향상될까? 대학생 노조는 몇 년 전부터 대학생의 생활수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상류층 가정은 대학생 자녀가 부모의 과세대상세대에 편입됨으로서 면세를 받고, 저소득층은 소득기준에 의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반면 중산층은 이번 개혁의 어떠한 이득을 볼 수 없다. 이런 관점에서 베르트랑 장관이 제시한 이번 조치는 면세세대와 저소득층 장학생들만이 이득을 볼 것이기에 근본적인 문제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다른 가능한 조치들이 있을까?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UMP)의 개혁프로그램에서 « 모든 학생의 자립을 위한 보조금 »은 너무 많은 예산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제외되었었다. 그렇지만 신임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는 장학금의 금액을 올리고 관련체계를 재검토 할 것을 약속했다. 여러 대학생 기구들은 이 외에도 사회 보조금 혜택을 늘리고 대학생의 구매력 향상을 위해 10개월째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자금 대출시 무이자를 적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랑스 취재제보, 기사제공,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20 11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구인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8
902 60회 칸 영화제 폐막 file 유로저널 2007.05.29 998
901 뚤루즈 병원에서 방사선치료 사고 file 유로저널 2007.05.29 1045
900 허위광고로 480만유로의 벌금이 청구된 까르푸 file 유로저널 2007.05.29 1495
899 교통사고 : 직장생활중 사망 제일의 원인 file 유로저널 2007.05.29 943
» 대학생의 수입, 면세대상 될 듯 file 유로저널 2007.05.29 1272
897 초등학교에서 환경교육을 배워요 file 유로저널 2007.05.29 1036
896 프랑스 텔레비전 여성 앵커, 장관부인이 되었기에 사임? file 유로저널 2007.05.29 1247
895 빠리에서 주말 보내기 (4) – 브런치 file 유로저널 2007.05.29 947
894 佛 사르코지 공약, 6월 10일 총선에 달려 유로저널 2007.05.25 1055
893 프랑스 국가경쟁력, 서유럽 국가 중 하위권 유로저널 2007.05.23 1174
892 사르코지 대통령의 초대 내각 구성 file 유로저널 2007.05.21 1030
891 프랑스 1/4분기 경제성장률, 기대보다 낮아 유로저널 2007.05.21 1069
890 직장생활에 불만이 많은 프랑스인들 file 유로저널 2007.05.21 1086
889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1310
888 한밤에 즐기는 미술관과 박물관 산책 file 유로저널 2007.05.21 1042
887 숫자로 보는 깐느 영화제 file 유로저널 2007.05.21 1175
886 노인 요양원에 좋은 점수를 주지 않는 프랑스인 file 유로저널 2007.05.21 952
885 빠리에서 주말 보내기 (3) – 바, 클럽 file 유로저널 2007.05.21 1239
884 프랑스 2006년도 핸드폰 시장 동향 유로저널 2007.05.18 1281
883 佛 사르코지 공약, 6월 10일 총선에 달려 유로저널 2007.05.18 1224
Board Pagination ‹ Prev 1 ...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 375 Next ›
/ 37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